스터디홀릭 로고

> 가입  > 로그인

[고등] 고교입시백서 > 고교선택

[고입칼럼] 특목고냐 일반고냐로 고민 중인 부모님이시라면...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2013-11-08 오전 12:02:49 | 조회 : 13444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열혈운영자 <강명규쌤>

 

고교 입시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서 고교 선택과 관련하여 고민 중인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특목고를 선택하자니 내신이 걱정되고, 일반고를 선택하자니 학업분위기가 걱정되서 확신에 찬 선택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결정을 했다가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금방 흔들려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 다시 고민의 무한루프에 빠져들게 되고요.

 

그런데 특목고와 일반고 중 어느 쪽을 선택해도 후회와 아쉬움은 남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자녀에게 원망의 소리는 듣게 되고요. 학교에 개별학생이 맞춰야 하는 것이지, 개별학생에게 학교가 맞출 수는 없기 때문에 나에게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완벽한 고등학교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어느 학교에서든지 데려가고 싶어하는 극상위권 학생들이라면 학교에서 학생에게 맞춰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극상위권의 학생들은 어떤 학교를 선택해도 만족스러운 상황이 되지만 이런 상황은 우리들에게는 그냥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지요.)

 

그래서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후회나 아쉬움이 덜 남을 것 같은 쪽을 선택하자라고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한 학교를 고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리고 한 번 선택한 후에는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련은 남겠지만 미련에 발목이 잡혀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으니까요.

 

또한, 장고를 거친 신중한 선택도 좋은 선택이지만, 빠르게 결정한 후 고민할 시간조차도 노력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각 고등학교의 유형별로 교육철학 및 학습 커리큘럼이 다를 뿐 아니라, 대입공략법도 다르기 때문에 해당 학교에 진학한 후 안정적인 학교적응 및 효율적인 대입공략을 위한 방법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효과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택이라는 결정과정도 중요하지만, 선택 후의 과정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고민의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는 한정된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놓고 싸우는 경쟁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묵묵히 흘러가고 있잖아요.

 

따라서, 자녀의 현재 학년이 중1,2학년이라면 효율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고교유형 선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지만, 중3이라면 방향을 설정하는 것보다 달리는 것에 더 주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고교 진학을 왜 고민하고 계시는지 그 이유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조금 더 효율적인 대학 진학을 위하여 고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지 고교 진학 자체가 목적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단기적인 목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진학할 학교를 정한 후 해당 학교의 입학 전에 준비해두어야 할 것들이 결코 간단한 것들이 아니고, 특목고와 일반고는 사전에 준비 또는 파악해 두어야할 내용들이 확연히 다릅니다.)

 

 

추신 1. 특목고에 진학했기 때문에 명문대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명문대를 진학할 학생이 특목고에 진학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교 유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 및 마음가짐일 수도 있다라는 것이지요.

 

추신 2. 동일한 유형의 학교라고 할지라도 학교의 교육철학 및 분위기, 주변의 교육환경 등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를 접근하실 때는 유형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아니라 개별 고등학교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목고라고 해서 다 똑같은 특목고가 아니거든요.

 

추신 3. 고교선택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셔야 할 최소한의 내용들이 고교입시백서 코너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해당 코너의 글을 단 하나도 빼놓지 마시고 모두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고교 선택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귀찮고 번거럽다라는 이유로 고교를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말로만 아이들을 사랑하지 마시고 행동으로도 아이들을 사랑해주세요. ^^

덧글(23) 스크랩
현재 0자 입니다.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LV3 울트라고릴라
감사합니다. 현실을****************
2013-11-08 오전 10:54:46

LV3 L(엘)
지금 중3인데 고등*************************
2013-11-11 오후 2:58:19

LV1 sseon
날가롭고도 정확한 ************************
2013-11-13 오전 11:40:25

LV2 하별하별
진학을 고민하는중인****************************
2013-11-19 오후 8:23:44

LV3 테푸맘
항상 많은 도움주는********************
2013-11-25 오후 8:28:45

LV5 쫄랭맘
아이는 가고 싶어 *********************************************
2013-11-29 오후 9:40:39

LV5 누리1
다시 한번 생각할 ********************
2013-12-07 오후 12:53:15

LV3 넓은맘
"고교 선택이 어려**************************************************************************************************
2013-12-23 오후 7:10:27

LV3 꿈은이루어진
감사합니다. 아이들*******************************************************************************
2014-04-26 오전 11:02:21

LV8 하니민
방향을 정해 가고 **********************************************
2014-05-21 오후 5:31:44

LV3 말랑이맘
아이의 학습능력과 *************************************************************
2014-05-24 오후 3:55:22

LV2 무니맨
국제고 간다는 아이**************************************************************
2014-07-05 오후 12:08:49

LV3 레베인
초봅니다. 많이 ***************************
2014-07-08 오전 3:12:37

LV7 까꿍씨
명문고 진학할 학생***************************************************************************************
2015-07-02 오전 11:11:07

LV1 아쿠아키스
중1학생 엄마입니다*****************
2016-03-26 오전 9:23:34

LV1 kateyj
네. 정말 도움이 **********************************
2016-10-09 오후 12:51:38

LV1 하늘리온
애가 중3이라 여러************
2017-03-09 오후 8:41:03

LV1 hja6005
감사합니다 현재중3***************************************
2018-10-13 오후 4:28:50

LV7 일산우먼
저도 특목고냐 일반************************
2018-10-22 오후 12:53:18

LV4 purify
감사합니다. 고민이***************************************
2019-03-27 오전 10:32:37

LV6 조용한♡말
학교를 선택하고 진***********************************************************************************************************************************************************************************
2019-05-25 오후 1:35:33

LV1 골드칸
많은 시간을 고민해***********************
2019-08-12 오전 11:47:42

LV1 원원이
감사합니다. 아직***********************
2019-08-13 오전 10: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