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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 행복한 선행은 어느정도 ??
LV1 감사합니다~ ( 여, 학부모, 서울 성북구 )
조회 : 1040 | 덧글 : 13 | 추천 : 0 | 2011-12-04 오후 3:04:25
조회 : 1040 | 덧글 : 13 | 추천 : 0 | 2011-12-04 오후 3:04:25
우선 전 초등학교도 그렇지만 중학교도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성적을 전혀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공부보다는 즐겁게 생활하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가끔씩 흔들릴때가 있습니다.
선행이 전혀 안되어 있는 우리아이 불안해하며 중학교 가는거 겁난다고 할때,
저도 다른아이들 선행하는 얘기 들으면 헉~ 할때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수학 학원은 꼭 가야하는지, 어렵지만 혼자서는 안될지??
(전 조금 어려워도 보고, 힘들어도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무식한 엄마라서요..
요즘 아이들 공부도 넘 편하게 하려는것 같아서..)
그래도 대학이란 곳을 가야한다면 어는정도의 선행을 해야 되는지??
(누구는 아이에 따라 다르다는데, 초6이 중3 과정을 하는것도 봤는데,
정말 그렇게 해야 되는건지 현실을 모르겠습니다ㅠ)
초등학교 성적으로는 상위권이나 중학교가면 많이 다르다고 하고,
첫아이다보니 부모가 아는게 너무 없고,
부족한 부모만나 아이 힘들게 하는것 같아 마음아프고..
그렇다고 빡센(?) 교육시키며 힘들게 하고 싶진않은데,
나중에 혹시 후회하지는 않을지..
갈팡질팡하는 엄마입니다..좋은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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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한민정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1-12-04 오후 5:29:28
제 능력의 한계로 영어, 수학을 학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요ㅠ
LV1 감사합니다~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2011-12-14 오후 5:29:09
저희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그걱정은 없네요^^혼자만에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가끔 딴짓도하지만^^
LV2 하양여우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1-12-04 오후 10:22:33
선행에 어디까지라는 한계는 없지요 ^^
초등학교 성적과 조금은 달라지기도하구요.
일단 초등학교와는는 달리 교과목이 많아지고,시험만 잘본다고해서 등수가 잘나오지는 안거든요. 시험도 중요하구 수행평가도 과목별로 꼼꼼하게 챙겨야하구요.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외고는 영어내신 유지 잘하셔야하구요,과고나 영재고는 수학,과학내신을 최상위로 유지해야겠죠.
예비중 겨울방학이 중요한것같아요,수학은 중학교과정을 미리봐두는게 좋구요.학교영어는 교과서만 철저하게 공부하면 점수좋구요. 하지만 중학교때 영어공부도 차곡차곡 해두어야겠죠.
우리아이들은 수능영어대신 NEAT시험을 볼예정이라지요.3급은 쉽지만 경쟁력을 가지려면 2급 A,B등급 정도를 받아야 할것 같아요.NEAT는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니 영타실력도 있어야죠.요즘 아이들 켬퓨터는 기본이니~~
아무튼지 사춘기가오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오는시기지요..
혼자공부할수 있는 능력도 중학교때 만들어 줘야하는 목표중하나죠.
초등학교 성적과 조금은 달라지기도하구요.
일단 초등학교와는는 달리 교과목이 많아지고,시험만 잘본다고해서 등수가 잘나오지는 안거든요. 시험도 중요하구 수행평가도 과목별로 꼼꼼하게 챙겨야하구요.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외고는 영어내신 유지 잘하셔야하구요,과고나 영재고는 수학,과학내신을 최상위로 유지해야겠죠.
예비중 겨울방학이 중요한것같아요,수학은 중학교과정을 미리봐두는게 좋구요.학교영어는 교과서만 철저하게 공부하면 점수좋구요. 하지만 중학교때 영어공부도 차곡차곡 해두어야겠죠.
우리아이들은 수능영어대신 NEAT시험을 볼예정이라지요.3급은 쉽지만 경쟁력을 가지려면 2급 A,B등급 정도를 받아야 할것 같아요.NEAT는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니 영타실력도 있어야죠.요즘 아이들 켬퓨터는 기본이니~~
아무튼지 사춘기가오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오는시기지요..
혼자공부할수 있는 능력도 중학교때 만들어 줘야하는 목표중하나죠.
LV10 노을자리 (여,학부모,경남 마산시)
2011-12-05 오후 12:24:02
기본(기초)이 중요하다는 말을 떠 올립니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희망하셨는데, 당근 아이가 행복한 것을 말씀하셨겠죠. 근데 혼자 행복할 수 있나요? 학교도 또래 아이들이 모인 집단(사회)이니 상대적인 비교가 많을 것이고, 그 비교우위에 따라 행복지수(정도)도 달라지겠죠. 지금 말씀은 교과성적에 대한 것인데, 보통 이것을 절대적이라 생각하니까 다른 비교기준들이 무시되는 것이죠.
또 아이를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있어, 모두들 아이의 입장에서 그리한다고 하는데 어느새 부모의 입장에서 그리들 합니다. 그리고 내아이교육에서 아이다음으로 부모가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갖은 이유(생계, 교과지식 등)로 남들(학교, 학원 등)에게 맡겨버립니다. 그리고 책임을 그들에게 전가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권리도 포기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초, 중, 고교의 주요과목 학습목표, 교과과정, 기본개념정리... 이렇게만 해도 비명이 나온다고, 어떻게 직업이 교사도 아닌데^^;; 제목만이라도 좀 살펴보시라는 것입니다. 이외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본작업도 없이 아이의 학습에 대해 누구와 어떤 상담을 하실런지...부모노릇(역할) 역시 이 세상에 아무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또 아이를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있어, 모두들 아이의 입장에서 그리한다고 하는데 어느새 부모의 입장에서 그리들 합니다. 그리고 내아이교육에서 아이다음으로 부모가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갖은 이유(생계, 교과지식 등)로 남들(학교, 학원 등)에게 맡겨버립니다. 그리고 책임을 그들에게 전가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권리도 포기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초, 중, 고교의 주요과목 학습목표, 교과과정, 기본개념정리... 이렇게만 해도 비명이 나온다고, 어떻게 직업이 교사도 아닌데^^;; 제목만이라도 좀 살펴보시라는 것입니다. 이외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본작업도 없이 아이의 학습에 대해 누구와 어떤 상담을 하실런지...부모노릇(역할) 역시 이 세상에 아무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LV1 태경오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1-12-05 오후 1:00:01
막상 중학교에 올라오면 이거 저것 할게 많아져서 책읽을 시간이 너무 모자라요
제 생각엔 이번 겨울방학땐 책읽기 많이하고 공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때 하는 편이 어떨까요? 선행은 1학년 여를방학때부터 해도 늦지 않을것같네요
제 생각엔 이번 겨울방학땐 책읽기 많이하고 공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때 하는 편이 어떨까요? 선행은 1학년 여를방학때부터 해도 늦지 않을것같네요
LV1 감사합니다~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2011-12-14 오후 5:23:52
강남은 더 빡쎄게 공부시키는줄 알았는데, 태경오님 말씀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