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한다라 함은 수학 성적이 좋다라는 말과 같은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작정 다르다라고도 말할 수 없다.

왜 처음 부터 이러한 표현을 하느냐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학 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수학공부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아주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여기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그 어느 과목 보다 많은 인내와 노력 심지어는 깊은 사고력과 응용력 모두를 요구하는 학문임엔 분명하다. 이러한 사실은 수학을 잘하는 이도 그렇지 않은 이도 모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수학에 대한 학습을 접근하려는 시도는 그리 많지 않다. 초등때 혹은 중등때 듣던 흥미롭고 즐겁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학습의 동기부여를 누군가 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꿈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입시전쟁은 결코 즐거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