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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법]88점→100점
LV1 사보덴 ( 여, 학생, )
2014-03-02 오전 11:56:44 | 조회 : 26959
안녕하세요. 중2사보덴(꽃이름으로 꽃말이 열정)입니다 .저는 수학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제 평균이 수학때문에 많이 깍였었거든요.
그래서 수학 잘하는 방법을 뒤지고 여러개 실천해보았습니다.하지만 잘 오르질 않더군요.그러다 찾은 방법이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자 였어요.저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풀면 실력이 오를 줄 알고 문제만 엄청 풀었거든요.
수학 이해할게 없어 보여도 이해할게 굉장히 많더군요. 특히, 공식들은 툭 떨어진게 아니더군요. 공식때문에 고생 많이했었는데 공식이 나온 배경을 나름대로 생각헤보고 모르겠으면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예로 기둥의부피=밑면*높이 라는 공식은 밑면이 쌓여 부피가 되었으니 밑면*높이 되겠죠. 이처럼 잠깐만 생각해 보면 되는 것을 줄줄줄 외고만 있으면 시간은 시간 대로 잡아 먹히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나지 않죠. 하지만 이해를 해두면 언제든지 금방 금방 쓸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문제 풀기를 게을리하면 안돼요. 이해한 것을 복습하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문제풀기는 중요1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LV7 샐리1025
(여,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3-02 오후 12:40:17
사실 학원에선 진도 뺀다고 그렇게까지 자세히 설명하진 않아서. 학생 스스로 방법을 찾은게 정말 기특해요. 우리앤 버파 중인데. 버블파이터. 나름 고수임다. ㅜ. ㅜ
LV4 날아라내딸 (여,학부모,서울 성동구)
2014-03-02 오후 12:54:24
수학의 공부방법을 터득 하셨네요.~~
맞지요... 문제 열번 푸는것보다 개념파악이 훨씬 중요 합니다.
맞지요... 문제 열번 푸는것보다 개념파악이 훨씬 중요 합니다.
LV1 아들들수고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4-03-05 오전 9:29:44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한것이 이제 시작인듯합니다.. 이제 쭉.... 좋은 일만 생길듯해요.
LV1 미닉콩
(여,학부모,대전 서구)
2014-06-08 오전 7:50:04
우리딸은 수업한 그날은 풀수있는데 다음날은 잊어버리고 수학을 못푼다하네요 혹시 터득한 방법중 좋은 방법있을까요?
LV7 희양웅군맘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2014-03-10 오후 2:27:43
저희 딸아이는 수학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제 초등 6학년인데 너무 걱정이 많으네여! 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져서 고등학교때는 수학으로 성적 판갈음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말이죠!
LV1 민우네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4-03-11 오후 10:06:04
중2 한참 스트레스 받을나이인데 자기 스스로 찾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넘 부럽네요 잘 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LV1 의학공부 (남,고1,광주 광산구)
2014-03-25 오후 9:01:18
같은 중학생에 한창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나이임에도 결국 공부방법을 찾은 당신에게 찬사를 드립니다.
LV3 빛이되리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03-27 오전 10:50:11
작게는 수학문제풀이 접근이었겠지만 크게보면 우리 삶에서의 접근도 같은 원리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체력관리 잘하시고 배려하는 좋은인재 되시길 바랍니다
LV1 수학초대 (여,학부모,경남 진주시)
2014-03-30 오전 12:24:59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는 아이에게 님글 보여줬어요. 아마도 뭔가 느낌이 있었을거라 짐작.
LV1 깽이깽이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4-03-30 오후 3:33:35
아.정말 응원하고 싶습니다.스스로 그게 공부든 아니든 길을 찾아가고 있다는건 진짜 자기안에 남게 될겁니다.
LV2 부드러운직선
(여,교사,제주 서귀포시)
2014-04-17 오전 12:00:41
암요~오늘 교내경시 감독하면서 느낀건데 2~3년 선행이 된 아이들이 몇 보이던데 제대로 풀이를 못하고 끄적이다가 백지를 내더라구요^^처음에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LV1 엄마의청춘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4-05-23 오전 11:34:23
우리딸이랑 같은 나이에 수학 어려워 하는 것도 비슷하네요. 엄마가 얘기해주는 것보다 딸아이가 읽고 공감해 나가는게 빠르겠어요.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네요
LV1 다형맘 (여,학부모,충남 논산시)
2014-06-09 오후 1:46:07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마련해주는 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LV1 kw7276
(여,학부모,서울 중구)
2014-07-16 오전 12:42:45
중1 우리아이 공부방 다니다가 기말끝나고 그만두었습니다^^ 집에서 수학공부해보려구요^^ 잘될지 모르겟지만 본인이 한다니까 믿어보려구요^^ 홧팅입니다^^
LV4 언제나항상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4-07-18 오후 6:23:39
수학 점수 올리기 정말 힘들던데. 우리 아이도 이렇게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느끼는 바가 있어야할텐데 기다리고 있지나 자꾸 조바심이 생깁니다;;
LV11 소윤짱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5-07-08 오후 12:55:37
공식은 진짜 외우는거보다 공식이 나온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것이 관건인거 같은데, 그걸 알고 있는 것만으로 최고인듯~ 넘 기특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