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다고 생각되는 부분

- 친구와 놀 수 없어..그것으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기반이 다져지지 않는것이 아쉽습니다..친구 몇 명이서 어울리면 거기서 리더가 되는 친구가 있고..학년이 바뀌어서..또 다른 그룹에서 리더가 되보기도 하고..그런 학교생활의 오랜 과정에서 사람과 관계하는 능력을 얻어야 하는데..엄마의 잔소리에 대응하는 능력만 일취월장~~

- 가리키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 것 가리키지 못하는 현실..방과 후 교육은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을수도..개설되어도 경쟁으로 수강이 제한될 수도..인근 학원은 공립학교 시간으로 개설되어 시간 맞추기 어렵고..멀리 가자니 오가는 시간에 허송세월이고...

- 운동시간 부족..운동 시키다 보면...숙제 할 시간 부족으로..수면시간 부족...병원 다니시고...운동 포기..공부 집중...건강에 좋을 일 없고..또 병원 다니시고..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과감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아직 결심하지 못 했지만..

- 교육결과에 대한 분석?..대책? 등...애가 어디쯤 가는지..어느 부분이 부족한지..통 알수가 없네요..정형화된 시험점수가 아니라..대인관계가 좋은지..사고력이 떨어지는지..이해력이 부족한지..예술성이 없는지..여자관계가 복잡한지?

- 비용과다...사립초 반값등록비 투쟁이라도 하고픈..보통 자동이체 시키다 보니..그냥..그냥 지나다..확인 해 보면..학원비 포함 월 100은 보통 수준인것 같습니다..

만족하는 부분

- 공개수업에 가 보니 다들 해 맑아서..욕 하는 애들 없어서..

- 부모 오라고 하지 않아서..

(울 사무실 직원은 애 엄마가 멀리서 직장생활 하는라 본인이 녹색 어머니회에 참여해서 교통정리 해야하고, 토요일 날 청소해야 한다는^^)

- 생활록 정도 되나요..거기에..담임 선생님의 멘트가 매일 적혀오고..제가 적어 보내면..답변이 바로 오고요..담임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이 실시간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