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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법] 자기주도학습이 자꾸 실패하는 이유!!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2013-02-16 오전 2:31:50 | 조회 : 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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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최근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캉쌤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네요. 그런데 그 문의 중 상당수가 자녀에게 자기주도학습을 시켜봤지만 실패했다며 그냥 학원을 다시 보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뭔가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문의라는 것이지요.
자기주도학습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공부법도 절대 아니지요. 캉쌤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 공부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아닐까 싶거든요.
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이 자꾸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기주도학습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학생들의 공부법만 바꾸려고 할 뿐 학생들의 머리 속(생활태도나 정신자세 등)을 바꾸어주지 않아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는 학생들을 보면 학습 뿐 아니라 생활도 자기주도적으로 매우 잘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잘 일어나고, 준비물도 스스로 잘 챙기는 등 부모가 관심을 갖고 일일히 챙겨주지 않아도 자신의 생활자체를 자기주도적으로 잘 컨트롤 한다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란 그냥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자기 삶의 일부분일 뿐 특별히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똑바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자동차의 하드웨어인 부품을 바꿔야할 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 앞서서 체크하고 바꿔야 할 것은 바로 소프트웨어인 운전자입니다. 운전자 자신이 똑바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하드웨어를 아무리 바꾼다고 한들 자동차가 똑바로 나아갈 수 없겠지요.
자기주도학습도 똑같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안 된다면 공부법이라는 하드웨어를 바꾸기 이전에 학습자라는 소프트웨어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학습자 자체를 바꿀 수는 없으니 학습자가 변화될 수 있도록 학습자의 머리 속을 바꿔줘야 하지요.
따라서 운전자를 바꾸지 못한다면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운전태도를 바꿔야 자동차가 제대로 주행할 수 있는 것 처럼, 학습자의 생활태도나 정신자세를 바꾸지 않고서는 절대로 자기주도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활태도나 정신자세 등 머리 속을 바꾸는 것은 습관을 바꾸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인만큼 단기간에 결과를 보려고 하지 마시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 단계적으로 바꿔나가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가장 먼저 바꿔야할 것은 학생의 머리 속이 아니라 자꾸만 조급해지는 부모님의 머리 속일지도 모릅니다.
LV3 zksxm (여,강사,서울 관악구)
2013-02-19 오전 11:16:06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을 바꾸지 안고는 그어떤 계획도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LV1 유빈유택맘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3-06-15 오후 12:34:26
맞아요 좋은 습관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어려서 부터 학습하는 습관,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이 성공의 첩경인것 같아요
LV1 광주부엉이 (남,학부모,광주 광산구)
2013-02-19 오전 11:30:51
100% 공감합니다
아이의 마음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조급한 부모의 마음이 앞서가다 보니 자꾸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담 어떻게 아이의 습관, 태도등을 빠른시간안에 바꾸어야 할까요?
이런건 하루 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이 기다려 주는것도 아니고...^^
아이의 마음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조급한 부모의 마음이 앞서가다 보니 자꾸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담 어떻게 아이의 습관, 태도등을 빠른시간안에 바꾸어야 할까요?
이런건 하루 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이 기다려 주는것도 아니고...^^
LV4 티쳐제이드 (여,강사,서울 서초구)
2013-02-19 오후 1:57:28
한개씩만 고쳐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한번에 싹 ..절대 불가능한것 같아요.한개가 고쳐지면 다음 또 한가지..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죠.포기하지 않아야만 가능한 일이랍니다.그래서 어렵구요.그래도 힘내자구요.
LV2 쩡지잉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3-02-19 오후 2:52:12
아직도 엄마에게 너무 의존적인 우리아이를 보면 언제까지 이럴까 답답하기도 하지만 묵묵히 기다릴겁니다...스스로 일어설때까지.
LV1 칸텐그리 (남,교사,전남 여수시)
2013-02-19 오후 4:32:04
본인이 스스로 해야겠다는 생활태도나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위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조금씩 여건을 형성해주고요!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니지요!!!
LV1 좋은사람2 (남,강사,경기 부천시 소사구)
2013-02-19 오후 6:36:01
전직 학원강사입니다. 학원강사를 하면서 왜 아이들이 자기주도가 되지 않을까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최소한의 자기주도가 있어야 학원다니는 효과가 있다고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기주도는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숙제를 할 때 정성의 정도차이가 곧 실력 차이로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정성은 다시 최선이 되겠지요. 정성과 최선이란 마음가짐은 정말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겠죠. 예전 초등학교(저는 국민학교 세대입니다) 다닐 때 글씨 잘쓰는 것을 강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명 깍두기 공책. 타이핑 세대가 아니기에 글씨를 강조 했던것이 아니라 바로 정성을 선생님들이 가르치려 했던것이 아닐까요. 요즘 학생들 글씨보면 참 예전하고 다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등교할 때 어머님이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라고 매일 말씀하시는 어머님 있으면 손들어봐라 했더니 거의 없고 공부 열심히 해라는 거의 백퍼센트였습니다. 선생과의 약속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데 자기자신을 이기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야만 하는 자기주도가 과연 몇명이나 성공할까요. 저는 학원에서 학생이 학원을 다니는데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책까지 집어 던지시는 어머님도 상대했어야 했지요. 학교 가셔서는 그러지 못하시겠지요라고 저는 그냥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의 장은 가정이 되겠지요... 항상 최선을 다하렴... 항상 어떤일을 할 때 정성을 다하렴... 도올 김용옥 선생님 말씀중에 청소도 공부란 말씀이 생각납니다... 청소를 하더라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지요. 교육이란 것도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진거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선생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이 숙제를 할 때 정성의 정도차이가 곧 실력 차이로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정성은 다시 최선이 되겠지요. 정성과 최선이란 마음가짐은 정말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겠죠. 예전 초등학교(저는 국민학교 세대입니다) 다닐 때 글씨 잘쓰는 것을 강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명 깍두기 공책. 타이핑 세대가 아니기에 글씨를 강조 했던것이 아니라 바로 정성을 선생님들이 가르치려 했던것이 아닐까요. 요즘 학생들 글씨보면 참 예전하고 다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등교할 때 어머님이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라고 매일 말씀하시는 어머님 있으면 손들어봐라 했더니 거의 없고 공부 열심히 해라는 거의 백퍼센트였습니다. 선생과의 약속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데 자기자신을 이기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야만 하는 자기주도가 과연 몇명이나 성공할까요. 저는 학원에서 학생이 학원을 다니는데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책까지 집어 던지시는 어머님도 상대했어야 했지요. 학교 가셔서는 그러지 못하시겠지요라고 저는 그냥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의 장은 가정이 되겠지요... 항상 최선을 다하렴... 항상 어떤일을 할 때 정성을 다하렴... 도올 김용옥 선생님 말씀중에 청소도 공부란 말씀이 생각납니다... 청소를 하더라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지요. 교육이란 것도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진거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선생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V1 민들레111 (여,학부모,서울 성동구)
2013-02-21 오전 11:25:15
오호~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익숙한 말이라서 아이들에게 잔소리로만 들리는 것 같았는데 "정성"을 다하라는 말로 대신해 보아야겠습니다.물론 저도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해야겠네용~~^^
LV1 좋은사람2 (남,강사,경기 부천시 소사구)
2013-02-21 오후 7:55:56
요즘 아이들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학교 영어학원
수학학원 주말에는 과학학원 논술학원 또는 영어과외다 수학과외다
봉사 기타등등... 저때만해도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오징어다 머다 뛰어놀던 추억이 있는데 과연 요즘 아이들은 그런 추억들이 생길까 아쉽기도 합니다... 가끔 아이들이 어머님들의 잔소리로 스트레스가 많다고 저에게 얘기하곤 했답니다... 이거해라 이거하지마라 저거해라 저거하지마라... 너무 많아 멀해야 할지... 멀하지 말아야할지... 대부분 그런 상태들이지요... 예전에 대중 목욕탕에 갔더니 사우나실에서 각자 어머님들로부터 받은 잔소리 스트레스를 대화로 푸는 남학생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 옆에서 조용히 걍 들어줬지요... 속으로 너희들 맘이해한다면서... 특히 사춘기 아들들은 어머님들의 마음을 잘 모릅니다... 서로 평행선을 달린다고나 할까요... 또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예전에 한 학생이 전 인서울 못할까요 ??? 전 그학생을 볼때마다 3년내내 넌 인서울 할 수 있어 !!! 라고 그말만 볼때마다 3년내내 얼굴볼때마다 했습니다... 그 학생 정말 인서울 하더군요... 욕심이 너무 과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잘 가르쳐서 인서울 했을까요???
스타강사 강의 들으면 스타가 있는 스카이 가야겠죠... 이건 A야를 아무리 잘 가르쳐도 사람은 변하지 않더군요... 삶의 중요한 가치를 매일 한두번씩만 지나칠때 말하려 합니다. 얼굴보고 얘기하면 잔소리가 되고 5마디만 넘어가도 잔소리가 될 수 있지요... 한가지 변화를 이끌어내는데도 그 한마디가 몇달이 걸립니다... 몇가지의 변화를 바라니
몇십가지의 말이 갈수밖에 없고 상대방은 우왕좌왕하게 되겠지요...
요즘 학습능력은 좋은데 점수가 안좋은 학생에게 항상 넌 최소한 연고대는 갈수있는 사람이야를 항상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같이 각대학입학전형을 출력해서 연구도 하구요... 갑자기 대화하자 하면 갑자기 대화할수있는 사람 없습니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만들어가 보세요... 연구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수학학원 주말에는 과학학원 논술학원 또는 영어과외다 수학과외다
봉사 기타등등... 저때만해도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오징어다 머다 뛰어놀던 추억이 있는데 과연 요즘 아이들은 그런 추억들이 생길까 아쉽기도 합니다... 가끔 아이들이 어머님들의 잔소리로 스트레스가 많다고 저에게 얘기하곤 했답니다... 이거해라 이거하지마라 저거해라 저거하지마라... 너무 많아 멀해야 할지... 멀하지 말아야할지... 대부분 그런 상태들이지요... 예전에 대중 목욕탕에 갔더니 사우나실에서 각자 어머님들로부터 받은 잔소리 스트레스를 대화로 푸는 남학생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 옆에서 조용히 걍 들어줬지요... 속으로 너희들 맘이해한다면서... 특히 사춘기 아들들은 어머님들의 마음을 잘 모릅니다... 서로 평행선을 달린다고나 할까요... 또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예전에 한 학생이 전 인서울 못할까요 ??? 전 그학생을 볼때마다 3년내내 넌 인서울 할 수 있어 !!! 라고 그말만 볼때마다 3년내내 얼굴볼때마다 했습니다... 그 학생 정말 인서울 하더군요... 욕심이 너무 과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잘 가르쳐서 인서울 했을까요???
스타강사 강의 들으면 스타가 있는 스카이 가야겠죠... 이건 A야를 아무리 잘 가르쳐도 사람은 변하지 않더군요... 삶의 중요한 가치를 매일 한두번씩만 지나칠때 말하려 합니다. 얼굴보고 얘기하면 잔소리가 되고 5마디만 넘어가도 잔소리가 될 수 있지요... 한가지 변화를 이끌어내는데도 그 한마디가 몇달이 걸립니다... 몇가지의 변화를 바라니
몇십가지의 말이 갈수밖에 없고 상대방은 우왕좌왕하게 되겠지요...
요즘 학습능력은 좋은데 점수가 안좋은 학생에게 항상 넌 최소한 연고대는 갈수있는 사람이야를 항상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같이 각대학입학전형을 출력해서 연구도 하구요... 갑자기 대화하자 하면 갑자기 대화할수있는 사람 없습니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만들어가 보세요... 연구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LV1 느린나무 (여,강사,서울 송파구)
2013-02-26 오후 9:51:25
맞는 말씀이시네요 키작은 저희 딸 일찍 재우고 일찍 일어나게 하려니 제가 오전부터 부지런해지네요 맘들도 자기 주도로 살다보면 애들이 닮고 싶어 할지도 몰라 공부를 시작해보려구요 글 잘 읽고 가요^^*
LV2 스티브1 (남,학부모,대전 유성구)
2015-03-27 오전 5:47:08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 명심해야겠네요
LV1 초록엄마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3-02-19 오후 11:05:27
자기주도의 학습보다는 바른 생활습관이 먼저.
저도 빨리 제 잔소리에서 해방되고 싶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저도 빨리 제 잔소리에서 해방되고 싶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
LV3 skygo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2-19 오후 11:42:12
부모가 스스로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소싯적 삶이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루 하루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어릴적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자율과 책임을...
LV4 davidm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2-20 오전 1:59:26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하라고 생활적인 면들을 챙겨주다보니 오히려 자기주도적학습에는 방해가 된 것 같습니다. 공부든 생활이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아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잔소리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강선생님 조언대로 저의 마음부터 다스려야 할 것 같네요.
LV7 apollo (남,강사,경기 수원시 팔달구)
2013-02-20 오전 11:56:5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공부 방법보다는 공부하는 기본 자세와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과 학원들을 다녀도 학생 본인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LV2 3남매 (여,학부모,경북 울진군)
2013-02-26 오후 8:43:43
중학생인 우리딸은 자기주도학습을 입으로만 해서 성과가 없었답니다.
어느날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열심히 해서 성적을 꼭 올리겠다고 공언하더니 학원 마치고 도서관으로 가서 매일 1시간씩 복습을 한달정도 하더군요.
평균 98점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것을 본 저는 소프트웨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이해됩니다.
어느날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열심히 해서 성적을 꼭 올리겠다고 공언하더니 학원 마치고 도서관으로 가서 매일 1시간씩 복습을 한달정도 하더군요.
평균 98점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것을 본 저는 소프트웨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이해됩니다.
LV2 뿐임이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3-02-27 오후 3:41:37
반성합니다.
순간 순간 잊는 본질을 되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하겠지요.
적어도 우린 아이들보다 더 산 사람으로서...
순간 순간 잊는 본질을 되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하겠지요.
적어도 우린 아이들보다 더 산 사람으로서...
LV1 수빈수연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2013-03-21 오후 7:55:44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을 중시하는것,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기는 생활습관이 건강과 학습에 중요포인트 같습니다.
LV2 날아라스마일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3-03-21 오후 10:09:48
모든일이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면 걱정할 일이 없겠죠. 당장 엄마인 나부터도 계획한대로 못하면서 자식에게는 왜 못하냐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니...
나도 못하니 너도 안해도 된다고 할 수도 없고 이 일을 어찌할꼬!!
나도 못하니 너도 안해도 된다고 할 수도 없고 이 일을 어찌할꼬!!
LV1 소랑이 (여,고3,전남 순천시)
2013-03-24 오후 4:41:04
저도 현재 자기주도 학습을 하다가 영어학원을 다니려고 준비중이에요.
자기주도란 시행착오를 겪는게 당연한데 엄마는 너무 조급해하시네요.
자기주도란 시행착오를 겪는게 당연한데 엄마는 너무 조급해하시네요.
LV1 행복팡 (여,학부모,충남 당진시)
2013-04-09 오후 6:36:25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눈뜨면 빨리 일어나라,밥먹어라,준비물 없니,다 챙겼니? 늦는다 어서 학교가라,...이런 말투부터 제가 조급함을 내려놓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ㅠ
LV1 랭이맘 (남,학부모,인천 연수구)
2013-05-14 오후 1:27:56
어제도 아이에게 왜 못하냐고 상처준생각이 하루종일 맴도네요.나부터 좋은 부무가 되야 될 텐데.. 쉽지가 않네요
LV1 라니맘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3-06-12 오후 3:15:01
항상 마음은 그런데... 자꾸 간섭하게 되고 확인하려하고 그러네요..
아이한테 말로는 조급해하지 말고 당장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하면서 제맘이 조급해서 그렇게 말하는 듯 싶기도 하고...
또 반성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아이의 인생인 것을...
아이한테 말로는 조급해하지 말고 당장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하면서 제맘이 조급해서 그렇게 말하는 듯 싶기도 하고...
또 반성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아이의 인생인 것을...
LV3 귀여운뚜때 (여,학부모,대전 중구)
2013-06-20 오후 6:49:24
아이들이 바쁘기만 할 뿐 기본을 지키지 않아요.
가령 기본이란,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과제 충실히 해오기.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독서하고 생각하기, 그 날 계획한 공부에 대해 책임감 가지고 완수하기.
기본은 안 지키고 다들 바쁘기만 해요.
가령 기본이란,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과제 충실히 해오기.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독서하고 생각하기, 그 날 계획한 공부에 대해 책임감 가지고 완수하기.
기본은 안 지키고 다들 바쁘기만 해요.
LV1 책벌레마미 (여,학부모,경북 구미시)
2013-07-17 오후 7:45:37
아들 잘 키워볼려고 육아 및 아동심리분야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걸~~~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기에서부터 새롭게 출발하도록 해야겠네요~
깨우는 것도 미안해서 억지로 깨웠는데~
내 마음부터 수양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겠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걸~~~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기에서부터 새롭게 출발하도록 해야겠네요~
깨우는 것도 미안해서 억지로 깨웠는데~
내 마음부터 수양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겠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LV1 모모엄니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3-09-03 오후 1:39:01
아, 맞아요... 자기주도적 아이는 공부뿐 아니라 일반생활에서도 자기조도적이라는 ...공감.. 소프트웨어를 바꿔줘야는데...
LV1 이루어지다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3-10-06 오후 6:23:39
제가 먼저 바뀌어야겠네요 휴~~ 한숨이 나네요 알지만 나도 못하면서 아이한테 바꾸라고 채근했던 일들이 후회로 밀려오네요
LV1 여유와감사 (남,학부모,서울 동작구)
2013-10-22 오전 10:07:33
모든 것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간다면 공부뿐아니라 인생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 없겠지요
LV1 지나주나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3-10-29 오전 11:38:46
머리로는 100% 공감하지만 항상 실천이 문제네요.아는것이 힘이아니라 행하는것이 힘인데 말이에요
LV1 마미수지 (여,학부모,인천 남동구)
2013-11-11 오전 10:24:49
100%공감입니다. 아이도 대화를 하면 이해를 하는데 도무지 실천을 안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버스가 정류장을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지않는다는 사실도 알고있는 바보도 아닌데 말입니다. ㅠ.ㅠ
LV3 alfo02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3-11-12 오후 2:49:52
격하게 공감하는 1人. 공부하는 학생뿐아니라 저 조차도 몸에 밴 습관 하나 고치기가 그리 어려운것을..
LV2 토마토사랑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3-11-18 오후 6:02:52
자녀의 삶에 주체자가 되도록 인지하고 습관을 가지도록 하며, 부모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네요. 어려운 것이지만, 부모가 노력하면서 아이들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LV28 guther (남,교육기업,서울 강동구)
2014-03-10 오후 11:19:30
강쉠 멋진 글을 쓰셨어요. 역쉬 멋쟁입니다. 여러 학부모님들 이런 글 인정하고 싶으신지요.
"천재집단 중에서 그나마 성공적인 삶을 산 아이들과 실패한 아이들의 차이를 찾는다면, 지능이 아니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가정환경이었다. 부모들이 자율성을 부여하고 관심을 갖고 사랑과 존중으로 키운 아이들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억압적인 부모나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방치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실패한 삶을 산 경우가 많았다."
그릿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저 포함하여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 교육은 내가 꼭 해야 한다라는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어머니를 보면 아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어머니가 인도네시아 남자와 결혼하면서 오바마를 데려 갔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을 못하니까, 하와이에 있는 자기 엄마(외할머니)에게 보내서 훌륭하게 성장을 시키지 않습니까.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주변에 계신 좋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이미 한 아들은 직장인일 정도로 두 아들이 다 성장했지만 도 닦는 것보다 자식 키우는 게 더 힘듦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강쉠이 말하셨듯이 자식의 변화를 바라기 보다 우선 부모가 먼저 변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천재집단 중에서 그나마 성공적인 삶을 산 아이들과 실패한 아이들의 차이를 찾는다면, 지능이 아니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가정환경이었다. 부모들이 자율성을 부여하고 관심을 갖고 사랑과 존중으로 키운 아이들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억압적인 부모나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방치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실패한 삶을 산 경우가 많았다."
그릿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저 포함하여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 교육은 내가 꼭 해야 한다라는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어머니를 보면 아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어머니가 인도네시아 남자와 결혼하면서 오바마를 데려 갔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을 못하니까, 하와이에 있는 자기 엄마(외할머니)에게 보내서 훌륭하게 성장을 시키지 않습니까.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주변에 계신 좋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이미 한 아들은 직장인일 정도로 두 아들이 다 성장했지만 도 닦는 것보다 자식 키우는 게 더 힘듦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강쉠이 말하셨듯이 자식의 변화를 바라기 보다 우선 부모가 먼저 변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LV1 여유있는마음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4-03-19 오전 11:05:48
조급증이 우리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아이는 자기 스스로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습량을 더 많이 더 오랜 시간동안 욕심이 과한 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아이는 자기 스스로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습량을 더 많이 더 오랜 시간동안 욕심이 과한 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LV1 세희세영이랑
(여,학부모,전북 군산시)
2014-03-25 오전 9:55:29
네..캉쌤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첫아이의 중학교 첫시험에서 큰 충격을 받고 엄마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부여를 시켜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고나면 도서관에 가서 관련서적을 읽어보고 하나씩 바꿔습관이 되도록 했고 대화를 많이 하며 음악도 들려주고 같이 명상도 하고 정말 안해본것이 없어요. 공부하자면 그렇게 짜증을 내던 아이가 1년을 이렇게 같이 했더니 이젠 집이 완전히 공부하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선생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학교교과서만 파는 공부보다 자기자신에 대한 공부부터 할수있게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분명히 변합니다!!
LV1 카라아이리스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2014-04-03 오후 5:43:54
제아들도 중3인데 모든것을 성실히하는데 엄마인제가 소신이없어서 아이를 믿지않고 학원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자기혼자 공부하겠다네요. 제욕심을 버리고 믿어보겠습니다. 맞아요 다 엄마가 소신이없기때문인것같아요. 공감하고갑니다.
LV2 부드러운직선 (여,교사,제주 서귀포시)
2014-04-17 오전 11:45:21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2달은 신나게 하다가 지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져버리고 그냥 교과자습시간으로 시간을 보내곤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켜보기만 했는데 아이들이 지난 달부터 태도의 변화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복습일지도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집중력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힘들고 다듬어지지 않은 행동을 다 이해해주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조금 더 지켜본 뒤에 원인을 분석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2달은 신나게 하다가 지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져버리고 그냥 교과자습시간으로 시간을 보내곤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켜보기만 했는데 아이들이 지난 달부터 태도의 변화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복습일지도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집중력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힘들고 다듬어지지 않은 행동을 다 이해해주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조금 더 지켜본 뒤에 원인을 분석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LV1 알라이모 (여,학부모,광주 북구)
2014-07-08 오후 7:41:16
시험기간에는 자기주도학습이 되는데 평상시에는 과외숙제가 공부의 다인듯해요
꿈은 크게 잡았는데 목표를 세분화해서 지키는게 정말 어려운 것같아요
꿈은 크게 잡았는데 목표를 세분화해서 지키는게 정말 어려운 것같아요
LV1 와나비 (여,학부모,서울 영등포구)
2014-08-28 오전 4:49:15
저희는 본의 아니게 자기주도학습을 반강제(?)로 하게 된 경우인데요..곧 한국 귀국 에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 되었네요.
LV2 purin (여,학부모,경남 양산시)
2014-09-25 오후 5:27:16
맞아요~ 여태 그걸모르고 주위에 맴돌면서 다 챙겨주고있었네요.
저부터 반성하고 스스로할수있게 도와야겠어요.
저부터 반성하고 스스로할수있게 도와야겠어요.
LV1 박응가 (여,고2,경기 용인시 처인구)
2014-11-03 오후 5:38:41
저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성적을 유지하는 중이에요! 가끔은 내가 하는 방법이 맞나?하고 생각이 들지만 먼 훗날을 생각하면 꼭 성과를 이룰 꺼같네요ㅎㅎㅎㅎ
LV3 야채농사 (여,학부모,서울 성동구)
2014-11-19 오후 1:35:52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 본인이 주도해서 계획하고 실천하고 평가해야 하는게 맞는데..자꾸 학부모인 저만 관심을 갖게 되어 씁씁하네요
그래서 자기주도가 잘 안되나봐요
그래서 자기주도가 잘 안되나봐요
LV1 jesshj (여,고3,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4-12-06 오후 4:28:10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까지 공부법 찾기에만 급급했던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지금 까지 공부법 찾기에만 급급했던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LV1 작심반나절 (여,학부모,광주 광산구)
2014-12-27 오후 2:57:20
반성하게 만드네요 집중하지 못하는것같아 의자를 바꿔주고 책상을 정리해주고
저만 조급해서 자꾸 다그치기만 했는데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로잡을수
있도록 먼저 노력해야겠네요.
저만 조급해서 자꾸 다그치기만 했는데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로잡을수
있도록 먼저 노력해야겠네요.
LV1 땡비엄마 (여,학부모,강원 강릉시)
2015-01-08 오후 10:19:20
공감가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공부보다는 생활습관의 문제가 참 많아 의견 트러블이 많은데 참 쉽지 않네요
LV3 마룻바닥 (남,고3,전남 화순군)
2015-02-25 오후 11:33:48
결국은 완전히 자기가 중심이 되서 뭐든지 해야 자기주도학습도 할 수 있다는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LV8 쫄랭맘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5-02-26 오전 12:58:48
백퍼 공감되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쌤을 데려다 준들 아이들이 바뀌지 않으면 의미없는 일...
낼 아침 학교 OT로 6시에는 기상을 해야하는데 조금 전 까지 동생과 떠들다 혼나고 이제사 잠자리에 든 아이의 귀에... 난 내일 아침에 안 깨운다 한마디 였는데 일어나려나 모르겠네요. 늦잠자면 안된다고 마루에서 잔다는데... 과연...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낼 아침 학교 OT로 6시에는 기상을 해야하는데 조금 전 까지 동생과 떠들다 혼나고 이제사 잠자리에 든 아이의 귀에... 난 내일 아침에 안 깨운다 한마디 였는데 일어나려나 모르겠네요. 늦잠자면 안된다고 마루에서 잔다는데... 과연...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LV8 공든탑 (여,학부모,인천 남동구)
2015-02-26 오전 8:30:07
너무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같은생각이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습관을 들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이에게도 말했지만 금방 무엇인가 나오기를 바라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고 했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얻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보렵니다
아이에게도 말했지만 금방 무엇인가 나오기를 바라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고 했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얻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보렵니다
LV1 선찬우맘 (여,학부모,부산 기장군)
2015-02-26 오전 9:15:35
아이가 알아서 뭘 결정하기전에 미리 알아서 해 줬던 제 양육 방식으로 인해 학습까지 영향이 미치는거 보니 많이 부끄러워집니다ㅡㅡ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고칠려구 노력중인데 머리가 굵은 녀석들에게 자꾸 잔소리만 하게 되고 쉽지가 않네요
LV1 하하자매아빠 (남,학부모,인천 남동구)
2015-02-26 오전 9:56:39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못된습관을 만드는데 부모가
큰몫을 한것같아 부끄럽고 후회되네요 늦었지만 시도를 해야겠지요 잔소리쟁이
부모가아닌 조력자가되야할것같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같이 커가는느낌입니다
큰몫을 한것같아 부끄럽고 후회되네요 늦었지만 시도를 해야겠지요 잔소리쟁이
부모가아닌 조력자가되야할것같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같이 커가는느낌입니다
LV3 조용한♡말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2015-02-26 오후 1:53:53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아이들 방학이라도되면 생활이 더 흐트러지고 엄마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평소 생활 습관이 잘 잡혀야 공부도 되겠죠.
LV1 두강탱이맘 (여,학부모,서울 구로구)
2015-02-26 오후 7:04:55
가끔은 한숨돌리며 되돌아보며 다시 정비해야 하는데 샘의 이런 말씀들이 그런 시간이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LV2 헤헤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5-02-27 오전 9:33:50
아침부터 남편과 아이교육 땜에 티격태격 했는데, 이글 읽어보니 제가 좀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아이 체질을 바꾸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이의 성향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자기주도학습은 너무 어려운 것 같네요,,,ㅠㅜ
LV9 사랑과평화 (남,교사,경기 용인시)
2015-03-04 오후 2:20:55
강쌤 수고 많아요
댓글에 감동!!!
기본 생활습관이나 태도가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학습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 같이 노력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다 가지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실행하는가가 중요하지요
댓글에 감동!!!
기본 생활습관이나 태도가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학습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 같이 노력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다 가지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실행하는가가 중요하지요
LV1 안산고잔 (남,학부모,경기 안산시 단원구)
2015-06-07 오전 9:08:15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중학교 1학년까지 줄곧 연습을 시키는데도 안되는이유는 무엇일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