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조건으로 같은 공부를 하여도 전혀 다른 성적이 납니다.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어떤 애가 있습니다. 문제도 물어보면서

노트에 적어가면서 플래너를 앞에 두고 집중하더라고요.

하지만 정작 그 애는 중위권에 머물러있습니다.

저도 최상위권이라는 소리는 듣지만 항상 같은 등수대에서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ㅠ

암기과목은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외우자 하나하나 머릿속에 넣으면서 천천히 공부해야 합니다.

역사는 여러번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흐름을 익힌 뒤 앞에서처럼 외웁니다.

결국 공부는 암기다 라고 합니다.

뭐 아이큐 이백 이상의 천재가 주위에 흔한 건 아니잖습니까

저희 학교 한 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내가 보기에 니들 다 거기서 거기다.

저는 모난 돌이 되려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뛰어난 실력으로 눈에 확 띄는.

우리 모두 낭중지추가 되어봅시다.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