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계획표의 경우 본인의 상황이나 공부스타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학습시간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 주간단위 시간관리

1. 일주일을 시작하기 전

① 일주일 동안의 공부시간을 예측한다.

② 측정된 공부시간 범위내에서 [한 주 동안의 공부할 양]을 결정한다.

③ 공부할 양에 대한 과목별 목표를 세운 후, 세부 계획과 방법을 결정한다.

특정날짜에 해야 할 공부 내용이 있을 때에는 [하루 계획]에 기록한다.

④ 매일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할 내용을 계획하여 양식에 기록한다.

2. 일주일 동안

① 주간 공부 계획을 바탕으로 [하루 계획]을 실행한다

② 저녁 혹은 아침에 하루 일정을 간단하게 계획한다.

③ 하루 계획을 수행한 후 수행 여부를 체크한다. 완료 연기 진행

④ 하루의 마지막, 또는 다음날 컨디션을 평가한다.

3. 일주일을 보내후

① 일주일 동안의 결과를 검토한다.

② 일주일 동안 계획한 공부시간과 실천한 공부시간을 비교한다.

③ [한주 동안의 공부할 내용] 결과를 에 알맞게 색칠한다.

다음의 다음의 주간계획 사례는 과목별로 시간배정 및 공부 속도까지 고려한 계획표로 과목별 분산배치나 복습시간 배정, 짜투리 시간 활용게획등 나름대로 계획표 작성 원칙을 비교적 충실하게 지킨 계획표이다.

계획표 작성시 공부시간은 총 60분(45분학습, 10분 휴식, 5분 복습)단위로 잡아 작성하되, 주중에 못 지킨 계획은 반드시 주말의 예비시간을 통해서 지키도록 해야 한다. 공부시간도 새벽 1~2시 까지 공부하는 것 보다는 12시에 취침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명상을 한 후 공부하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주말인 토요일 오후 1~2시 정도는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을 두어 시험에서 오는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고, 일요일의 경우 기상시간을 늦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체 및 공부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시간에 하고 대신 평소보다 1~2시간 이른 10시~11시 정도에 취침하는 것이 좋다. 일요일 취침전 1시간 전에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지난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계획에 짜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 계획표에서 보완할 점은 각 과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수학정석 개념’이라고 적는것 보다는 ‘행렬 개념원리 완성’, ‘모의고사 1회 풀고 오답노트 작성’과 같이 구체적으로 세워야 계획의 달성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