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기사 보면서 너무 기쁘고 반가웠어요.
그동안 스터디홀릭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도 주시고 좋은 조언도 해 주셔서 늘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런 어마 어마한 기쁜 소식까지 전해주시니 너무 꿈만 같아서 눈물이 날 거 같아요.
앞으로 꿈을 향해 더욱 달려나갈 아드님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드님이 나라를 빛낼 큰 인물로 성장해서 뉴스나 언론 매체에서 앞으로 더 많이 만나게 되면 좋겠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0^

환우가 직접 나가 장학금 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시켰다는 이야기나 장학금을 다시 기부한 사연을 보니 참으로 부모가 겸손하고 마음 깊은 분이구나 싶었어요. 오피니언 리더의 자격은 정말 이런 분들이 나눠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요. 가졌어도 티내지 않고 묵묵히 조용히 뒷바라지 하시는 마음때문에 아이도 부모 언어의 힘을 믿고 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과 언어가 일치하기에...공부를 권력으로 휘두르며 자만으로 뭉친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지명이나 어머님같은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미담이 되기를 바랍니다.역사에 길이 남을 의사분이 탄생하셨네요. 축하드리고 지명이의 앞날에 축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픈 마음도 위로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의사가 되길 바라요

전 어머님이 더 대단하신 분 같아요. 남의 아이를 내아이 일처럼 기뻐해 주실 수 있는 분이요. 어머님 심성 닮아 아이도 찰 잘 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