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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는 수학선행 학습… 학원 숙제 시터(sitter) 두기도
LV∞ 스터디홀릭 ( 남, 운영자, 서울 성북구 )
2016-03-07 오전 7:53:27 | 조회 : 4569
학교명:
글쓴이 :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23&aid=0003150961
LV12 norman
(여,학부모,광주 북구)
2016-03-07 오전 10:33:21
중3인 아이가 본인은 반학기 선수도 안해보았는데 처음으로 1년 선수를하였다고 자랑을 하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웃겨서 한바탕 웃었는데 너무나 대조적이라 ... 아이의 능력이 따라가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몇년씩의 선수를하는 아이들은 감각을 타고난게 아닐까요? 이해가되지않으면 진도를 나가지않는 아이를 경험해서.
LV3 당근아빠 (남,학부모,서울 송파구)
2016-03-07 오후 12:50:14
애고 저희애도 초 6학년 때 주변 분들이 정석이미 들어갔냐고 해서 아니 중 1과정도 아직 시작도 못했다고 했더니 모두들 포기했냐고 하더라구요. 어떤게 정상인지는 모르지만 믿고 가봐야죠..
LV2 baboin (남,일반,대전 유성구)
2016-03-08 오전 12:03:43
저는 아이 둘은 이미 키웠는데, 저도 님처럼 아이들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고 키웠답니다. 두명 모두 좋은 대학에 입학하였고, 대학생활동 다 잘 하고 있답니다. 주변의 말씀들에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아이를 믿고 아이의 학년과 능력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용기를 불러넣어주세요. 아이가 기다려주는 부모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LV22 토끼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6-03-07 오후 7:10:05
그렇게 욕심부리는 학부모..아니 엄마들에게 입장 바꿔 공부하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타날까요? 아이가 행복하게 웃는 나라..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군요. 참 안타까운 편협된 현실 앞에 말문이 막히네요. 절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행복을..기쁨을 초등생에게까지 강행하는 속내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라고요? 그 아이의 입장에서 살아보았는지 되묻고 싶네요. 제발..제발..아이들의 웃음을~자유를 빼앗지 맙시다. 적당히 앞서갑시다.
LV2 진주맘2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6-03-08 오전 2:57:48
선행학습이 이정도 인줄은 몰랐네요. 뉴스를 보고 정말 답답한 마음이지만 아이 학년에 맞게 차근차근 하렵니다.
LV1 탄력맘 (여,학부모,부산 연제구)
2016-03-08 오후 10:28:26
다행입니다. 위안이 됩니다. 결론은 그 나이에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확실히 배우고 넘어가면 된다는 것이네요.
LV1 세진하진맘 (여,학부모,서울 영등포구)
2016-03-09 오전 1:10:34
강남일대는 선행이 정말 심하네요... 특목고를 위한 거라지만 어찌 초등에게 고등과정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