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이건 또 무슨 상황인지요 중학교 자율학기제도 엉망인데~ 고딩까지??!!!

머리가 띵하네요..새로운 걸 만들지 말고 기존의 것들을 완벽히 보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어찌해야하는지... 부모로서 애들만큼 관심 갖되, 애가 스스로하게 만드는 부모. 어렵네요~~

중학교 입학하면서 진로탐험성격의 자율학기제...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수업은 우리세대의 대학생활과 비슷한 성격인 셈이다.하지만 1학년때 기본기를 몸에 익혀 공부를 해야할텐데 이미 공부의 영역에서 벗어나 자율적 놀기분위기를 앞세운 현정부의 교육방침이 과연 옳은것일까요?
아이들입장에서보면 공부를 등안시하게 되는 과도기싯점...더더군다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고삐푼 망아지처럼 자율학기제란이름으로 엉망으로 만드는건 아닌지싶습니다.
이런 자율학기제도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실행해야 진정한 선진국의 교육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는 자율학기제를 한학년에 한해서 실시하는것이 아닌 전학년...초,중,고,대학교 모든과정에서 실시한다면 괜찮을듯하지만 이건 아니다싶네요.

제발 자율학기제를 실행할땐 학부모와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구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