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군요ㅡ
고치려면 제대로나 고치지ㅡㅡ
예전 씨랜드사건때도 이 나라가 정상인가 싶었는데....또 이런일이
정말 ....이민가야하나봅니다

우리애가 다니는 학교는 과거에 무슨 사건이 있었다더라는 흉흉한 소문이 사실인지 수학여행 자체가 없더라구요
우리가 학교 다닐때도 음주라든지 사건이 꼭 있긴 있었죠

이런 상습적인 소잃고외양간고치기
기껏해야 배타지 마라가 대책이라고 내놓겠지
어제 경기도교육청도 대책이 배타지마라!!!!!

올해만 벌써 너무 많은 아이들이 다치고 운명을 달리하고 넘 속상합니다.

너무 안타깝고가슴아픈 사고 입니다..자식키우는 부모마음이 모두 같을텐데....당연히 안전점검 해야하는거고..뭣보다 안전불감증인 이나라 전체가 반성하고 정기적인 안전훈련이나 교육이 이뤄져야 될거같아요..배가 기울어가는데 움직이지말고 배안에 있으라니..이런 무식한 대응이 말이나 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내요..단순히 수학여행안가는 수준으로 해결될일이 아니지요..

학교수학영행감사가 문제가 아니라 배를 운항하고 운영하는 선원들의 책임의식부재와 안전 불감증이 더 문제인듯 합니다. 그 배가 침몰할 줄 알았다면 절대로 타지 않았겠지요.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그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랐다는 것이 더 문제인듯보입이다. 학교의 문제로 몰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교육훈련에 더 힘써야 할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시간동안 최선의 방법을취했더라면 이런 참사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건 소잃고 외양간도 안고쳐서 이지 않을까요... 위험은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훈련이나 재난교육등 확실히 해야될것 같아요.. 수학여행을 배를 이용해서 갈때 배가 침몰했을경우를 대비해서 대피요령이나 안전교육 학교에서 하셨나요? 말로만 하는 교육이 아니고 실제 경험사례들을 모니터링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피할수있게 연습에 연습을 하고 수학여행이든 수련회든 진행해야 될것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 이런 사고를 당했을때 침착하게 대처하고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어릴때부터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몸에 익히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아요

정말 뭐라고말할수없으며 한부모입장에서 가슴이찢어지네요....

우리나라 최대크기의 여객선이라는데..아무런 승선,안전교육도 없었던거 같습니다.비행기타면 승무원이 앞에서 안전교육 해주는것처럼 배나,기차등도 이런 최소한의 안전교육이나 행동지침이 있어야할거 같습니다..

수학여행.수련회도 자율적으로 참석하도록 해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