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수학으로 힘들어한다는걸 잘 알텐데요..

그러니까요... 영어보다는 수학이 꼭 절대평가가 되야합니다..

절대평가와 수학 문이과 통폐합은, 특목고 아이들에게만 절대로 유리한 정책이고, 수학 영어가 변별력에 차지하는 비중으로 인해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할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가 많은 사안인데요.
실력이 있어도 특목고를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고, 형편상 특목고를 갈 수 없는 학생들도 있는데, 특목고에 유리해지는 정책이니 서로 피해가 없는 선에서 조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중장기적으로라고 두루뭉술 얘기했다 장관이나 정권 바뀌면 또 뒤집히는거 아닌지 학부모 입장에선 불안하고 믿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맞아요. 자주 바뀌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확실한 정보를 주지 못하는 게 답답한현실입니다

교육정책 나올때 마다 한숨 쉬게 되는 요즘 이네요.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

교육정책이 일관되지도 않고 각종 문제들에 대한 일시적인 대책에만 급급한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