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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준비 중이에요..
LV1 lucky맘
학부모
2019-05-29 오후 1:30:31
| 조회 : 1856
주재원 가족입니다.. 해외생활 5년만에 복귀 준비 중이에요.
7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터디홀릭을 진작에 알았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복귀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 중에 알게 됬어요.
이제라도 열심히..ㅎㅎ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애들 아빠가 이번에 한국출장을 갔다오면서 집을 계약을 했는데.. 수지에 있는 새로 지은 아파트를 계약을 한거에요. 문제는 2천세대나 되는 아파트가 아직 입주전인데도 주변에 학교들 다 서치해봐도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제 중1과 중3으로 들어가는데...
6월부터 입주가 시작인데 저희는 여기서 학기를 마치고 가야하니까 아무리 빨라도 7월 중순에 돌아갈 수 있고.. 만약에 학교들이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특례자는 정원외 2%라고 알고 있어서 문의해도 다들 자리가 없다고만 하시네요..
40년 넘게 서울에서만 살아서 수지는 낯선 동네인데.. 한국공백 5년도 어찌 적응할까 싶고...ㅎㅎ
수지 쪽 좋은 학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공부보단.. 아이들이 착한 학교에 보내고 싶어요..
타국에서 혼자 이래저래 걱정만 하고 있네요. 자주 문의글 남길거같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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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9-05-29 오후 2:05:17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니 5년이면 강산이 절반 정도 바뀌어있겠네요. 그래서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머리가 복잡하실 것 같아요. ^^
일단 수지는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이에요.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고 신분당선이 있어서 분당이나 강남으로 학원다니기도 좋지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지요.
그나저나 가까운 학교에 자리가 없다고 하니 아쉽네요. 자리가 없으면 조금 더 먼 학교로 배정받게 되거든요. 아직 7월 중순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교육지원청에 수시로 문의해보세요. 그러면 혹시 또 자리가 날 수 있거든요. 여름방학 때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아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캉쌤은 옆 동네인 분당에 살고 있답니다. 근처로 이사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스홀에서 자주 뵐께요~~~!!! ^O^/
일단 수지는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이에요.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고 신분당선이 있어서 분당이나 강남으로 학원다니기도 좋지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지요.
그나저나 가까운 학교에 자리가 없다고 하니 아쉽네요. 자리가 없으면 조금 더 먼 학교로 배정받게 되거든요. 아직 7월 중순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교육지원청에 수시로 문의해보세요. 그러면 혹시 또 자리가 날 수 있거든요. 여름방학 때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아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캉쌤은 옆 동네인 분당에 살고 있답니다. 근처로 이사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스홀에서 자주 뵐께요~~~!!!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