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공부로 몰아가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공부가 확률상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고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로 성공하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른 분야들은 더 어렵잖아요. 공부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가지만 다른 분야들은 실패하면 아예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T_T
LV18호호팸(남,학부모,인천 서구)
2016-11-28 오전 11:11:31
덧글 감사드립니다. 현실은 대부분 예전과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일부의 사례들로 전체 사회 분위기가 변한 것처럼 뉴스나 기사들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라 글을 좀 올려봤습니다.
대학생인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저의 교육목표는 시간나는대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게 해주고 초6까지 책 만권을 읽히는 것이었습니다. 잠들기전 책 읽어주는 것도 꼭 실천하도록 노력했구요. 큰애 고2때까지 읽어주었습니다. 커가면서 공부에 있어서는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아직 자녀들이 어리니 독서랑 경험위주의 교육을 하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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