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2버럭어뭉 (여,학부모,대구 북구)   
2016-10-16 오후 11:32:10
   나중에 크면 엄마맘을 알아줄 날도 오지 않을까요~? 아들과 한판하고 훗날 엄마맘을 아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래보네요..
 
LV1복덩윤윤 (여,일반,경기 구리시)
2016-10-17 오후 2:35:52
훗날 이해하는.날이 오겠지요~
저도 부모님.마음을 몰랐던거.처럼.말아죠
버럭어뭉님 힘내세요~~/
LV1RARA77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6-10-17 오전 6:48:24
   그러게요ᆢᆢ
엄마 마음도 아이 마음도 다 이해가 되네요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LV1복덩윤윤 (여,일반,경기 구리시)
2016-10-17 오전 7:05:06
네~~결국 이사가기로.했습니다^^
아이하고 서로 맞춰가기도.쉽지않네요
라라님도 즐거운 엄마생활.하세요~~
스홀신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10-17 오후 12:34:01
   유치원생이 벌써부터 엄마한테 이것 저것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자기 앞길은 스스로 잘 개척해나갈 것 같네요. 확실히 딸이 아들보다 철도 일찍 들고 자기앞가림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하시는 곳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LV1복덩윤윤 (여,일반,경기 구리시)
2016-10-17 오후 2:38:38
쌤~덕담 감사드립니다.
야무지긴.합니다만.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요^^
밝고.씩씩한게.최고같습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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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복덩윤윤 (여,일반,경기 구리시)
2016-10-17 오후 2:40:09
고민하다보면.길이.보이겠지요~~멕시무스님도 더좋은.대안.찾으시길.기원합니다
LV8원시시대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2016-10-17 오후 4:58:54
   하......많은걸 포기하셨네요.......ㅎㅎ
특히나 국공립 유치원과 반찬서비스는 포기가 쉽지않은데 말입니다....^^;;;
잘 적응하시고 넓은집에서 넓은맘으로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LV1별솜하늘솜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2016-10-21 오전 9:06:42
   우와.... 쉽지 않은 결심을 하셨네요.
그런데 아마 지내시다보면 새로운 곳만의 매력을 찾으실거예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저희는 둘째가 태어나기전 첫째 4살때 대전 외곽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다른 동네에선 우리동네를 ㅇㅇ섬이라고 불러요;;;;)
우선은 신랑의 아토피와 아이의 아토피때문에 대전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그나마 공기좋은곳. 그래도 차타면 중심으로 가는데 얼마 걸리지 않는 곳으로...
집도 하나도 수리하지않고 청소만 하고 들어왔어요.

전에 살던 곳을 기억하는 첫째로는 여기가 좋다고 하네요.
집을 벗어나면 거름냄새도 나면서;;그래도 있는 건 있고...
분명 도시생활은 하는데 주변에 배밭, 고구마밭 포도밭. 겨울에는 썰매도 타고...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베란다에 놓인 트램폴린에 이불을 감싸고 누워있으면 새소리가 많이 들려서 참 좋대요.
이른 아침의 공기도 좋다고 주말마다 그걸 즐기는 첫째예요.

초중고 다니고 대학도 이동네서 다닐꺼랍니다 ^^::
LV1abctre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11-18 오후 5:49:43
   유치원 정말 고민되는 문제에요.... 이사라니, 정말 고민되시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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