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jqazwsx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2016-09-30 오후 11:32:22
   저도 책읽기 실천해야겠네여.좋은팁 감사합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10-02 오후 8:48:48
그동안은 책 읽기만 시켰었는데 소리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니 놀랐어요.^^
LV13관심홀릭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6-10-01 오후 2:18:19
   번갈아 가면서 해보는 것 참 좋을 거 같네요 요즘 아이들은 벌써부터 참 귀찮아하는 모습이 많은 거 같아요 같이 읽으며 사이도 돈독하게 하고 잭도 읽게 하고 좋은 방법 같습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10-02 오후 8:49:26
맞아요. 저희 아이들도 보니까 눈으로만 쓰~윽 대충 보더라고요.
내용은 이해하겠지만 확실히 꼼꼼하게 읽는 부분을 어려워 하는 모습이에요.
책 읽는 연습 꾸준히 시켜야 되겠어요.
LV25토끼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6-10-01 오후 3:23:20
   헉~드디어 첫 스키형이 초등학교 입학하게 되었네요. 내년 3월이니 아직 남왔네요. 학부모 되시니 축하합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팁 하나 드릴게요. 입학 전에 크래파스, 색연필,연필 잡는 힘 기르고 바르게 잡아 색칠하는 연습도 꼭 필요합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10-02 오후 8:50:36
그러게요.
아직 아기로만 보이는데 초등학교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산더미에요.
입학 전에 뭘 준비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토끼꿈님이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다양한 필기도구로 색칠하는 연습도 시켜봐야 되겠어요.^^
LV1슝숑마미 (여,학부모,서울 은평구)   
2016-10-11 오후 2:49:41
   며칠전부터 7살 큰애에게 자기전 책읽기를 시키고있는데 소리내는걸로 바꿔서 해야겠군요!
LV23느티나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6-10-17 오후 1:34:42
   스키어머님 너무나 잘 하고 계신거예요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설렘만 안고 초등입학 맞이하시길요 제인생 오십해와 두 아이 입시도 끝내가고 보니 책만큼 큰 자산이 없거든요 해서 드리는 노파심 당부 말씀은 절대 어른 기준으로 조바심 낼 필요 없구요 책을 정말 즐기고 독서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운다면 학습도 인성도 사회성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거여요 책 좀 틀리게 읽어도 조금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되더라도 엄마와 즐겁게 책읽기를 경험한다면 아이에겐 또 다른 세계가 연결될 겁니다~~ 초등엄마 화이팅~♡ ^ ^
LV1candle1001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6-10-19 오후 4:45:03
   저는 독서를 강조하는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저도 낭곡이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학교에서는 매일 1시간 낭독이 숙제였어요.)
말이 좋아 낭독이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거기다 1시간이라뇨..ㅠㅠ
특히 책읽기가 몸에 베어 있지 않았다면 더욱 힘들지요
그런면에서 엄마와 같이 한줄, 한페이지씩 읽으면 책읽기가 더욱 즐겁고
엄마와의 새로운 교감도 생길거 같아요

낭독이 힘들다고 계속 얘기하여 결국 딱한 마음에 여름방학 전에 묵독을 허하여주었는데
조금은 후회가 되긴해요..1년동안은 두분 꾸욱 감고 낭독하기를 했어야 했던건 아닌지...
책읽는 걸 무척 좋아라하고 책도 많이 읽는데
띄어쓰기와 틀린글자는 언제쯤 완성될까요...ㅎㅎㅎㅎ
LV1별솜하늘솜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2016-10-21 오전 9:16:35
   우리집 둘째도 내년에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올해초까지도 자기이름이 어려워서 겨우 쓰는 정도였는데,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매년 독서여행이라는 수첩을 주네요.
엄마아빠랑 같이 책을 읽고, 책제목을 적는 건데, 양이 상당합니다. 하루에 두세권으로해서는 토일 꾸준히 해도 졸업하는 2월이 되어도 한권을 다 채우기 힘들거같아요.

작년에는 둘째가 한글을 모르니 자기도 책에 관심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첫째 책을 읽어주면서 한권씩 읽어줬네요.
올해는 둘째가 저 독서여행을 자기도 해가야겠다고 해서 아이랑 의논해서 하루에 두권씩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엄마가 적어주다가 지금은 아이가 제목을 다 적고있어요.
글씨는 뭐 개발세발 칸밖으로 막나가고 다 틀리고 난리입니다 ^^:::

분명히 어제 읽었는데 또 그책을 가져오고 일주일 단위로 보면 복사해놓은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읽었습니다.
외우더군요 ㅋㅋㅋㅋㅋ
외우면서 한글이 느는 거 같아요.

아 초등입학 앞두고 한글 공부를 좀 하고있고, 스스로 옷매무새 다듬는 것도 하고,

급식실 수저가 어른용이예요. 얼마전까지 에디슨젓가락 이단계를 하고있다가 떼어져있는 어린이젓가락을 쓰고있어요.
입학전에는 어른젓가락을 써보게 하려구요.
경우에 따라 수저를 가지고 가는 애들도 있긴한데, 아이들사이에 은근 자존심싸움인건지...잘안되도 무조건 어른수저로 한다고 하네요.(큰아이의 말^^)
그래서 미리 경험 좀 시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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