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4꿈너머 (여,학부모,광주 북구)   
2016-05-20 오전 1:42:15
   저는 딸둘 엄마에요.지금은 중학생들이구요.애들 유치원 보낼때 저의 모습이네요.부피가 큰 만들기는 보이는 곳에 몇일 자랑스럽게 전시해 주다가 기회 봐서 버리고 그림이나 종이접기는 모아 두었어요.버릴건 버리고 추억이 될만한건 모았더니 라면박스 1박스씩은 되요.그리고 부피 큰거 버릴때는 사진으로 기념 촬영 해두고 버렸어요.ㅋㅋ
저도 현실적인 문제로 몇차례 몽땅 버릴까 생각했지만 오히려 사춘기가 온 지금 가끔 꺼내보면 그때그시절이 생각나 마냥 추억에 빠져 행복해요.지네들 한테도 보여주면 신기해해요.ㅎ
시집갈때 가져가라 할라했는데 시집 보내고 저 혼자있을때 꺼내 볼려구요.~^^
LV1조아제약 (남,학부모,인천 남동구)   
2016-05-20 오전 10:04:14
   그래도 아이들에게 버릴 물건이 무엇인지 물어봐야 해요ㅠㅠ
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5-21 오후 9:47:34
   저도 며칠 전시해두다가 슬쩍 처분합니다. 아들과 딸 둘다 어린이집부터 유치원까지 그림이나 글짓기 작품같은건 30여점 정도 보관하고 있는것도 있는데 거의 다 버렸지요. 아깝긴 하지만 다 모으려면 집에 창고가 따로 있어야 할것 같아요.
LV4제시카파크 (여,학부모,경기 군포시)   
2016-05-24 오후 12:17:38
   사진찍고 처리하면 나중에 사진보면서 기억할수 있지않을까요 저도 짐정리 중이라 그 방법 한번 써보려구요
LV2jloify (여,일반,서울 서초구)   
2016-06-26 오전 1:10:59
   사진찍어서 보관해주는 편입니다 모두 보관하기 어렵긴하죠..
 
LV1현서야사랑해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2016-07-15 오전 9:01:53
아..이런방법이 있었네여...ㅎ
전 아이들이 잊어갈때쯤 슬쩍 갖다버린 나쁜 엄마였어요..ㅜㅜ
앞으론 사진이라도 꼬옥 찍어둬야 겠어요~~*
LV1zena76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6-09-09 오후 9:30:24
   슬쩍 처리하고 나서 찾으면 어머 어디갔나 한번 찾아볼까 하며 슬쩍 다른 장난감 가지고 놀게 유도합니다. 사진 남아 있으면 보면서 기억을 떠올리네요 사진 저도 찍어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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