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6겨우리맘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3-16 오후 3:47:46
   ㅍㅎㅎ~~넘의 자식은 뭘해도 귀여워요..얼마전 아이학교에서 와플하나때문에 주먹 오갔다는 얘기에 폭소를 터뜨렸었는데~ㅋㅋ
학폭위 열릴 일이 없는 정말 조용한 학교거든요..중3이랑 중2아이가 와플땜에 싸웠다해서 얼마나 웃기던지~😆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16 오후 4:28:21
바나나 하나 때문에 엄청 심각했던 떼쟁스키를 생각해보니 와플 때문에 싸웠다는 중학교 형아들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LV12norman (여,학부모,광주 북구)   
2016-03-16 오후 4:01:47
   아이들 키우면서 엄마들은 여러번 거짓말쟁이가 된다잖아요. 너무 귀여워요. 떼쟁스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16 오후 4:28:54
그러게요. 아침에 정신없는 와중에 얼른 등원 시킬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바나나 때문에 그렇게 심각해 질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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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17 오전 10:06:06
어제 저녀게 집에 와서 이래 저래 시간이 가다가 바나나를 깜빡하고 못 먹은 거에요.
자기 전에 또 바나나 못 먹었다고 하도 섭섭해 하기에 아침에 까먹지 말고 꼭 먹으라고 식탁에 2개 얹어 놨거든요.
그랬더니 오늘은 아침에 아침밥 먹고 바나나 2개 다 먹고 헐레벌떡 나갔어요.^^;;
LV21천천맘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6 오후 6:58:37
   열공님은 행복하신거예요^^
너무 먹는거 안좋아하는 아들때문에 고민하는 1인이예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17 오전 10:07:15
저희는 아이들이 먹는 거에 비해 별로 안 커서 고민이에요.
둘 다 반에서 키도 제일 작아요.
먹는 건 정말 잘 먹는데 효율이(?) 많이~~ 떨어져요.
아마도 활동량도 많고 배출량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3-16 오후 9:58:52
   어이쿠! 떼쟁스키가 바나나를 못먹어 무척 서운했나봅니다.ㅋㅋ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17 오전 10:09:34
네~ 다른 건 몰라도 먹는 것에 대한 관심과 욕심은 최고에요.
과일 한 접시에 담아 내어 놓으면 전쟁이라 꼭 꼭 식판에다 담아줘요.
밥이든 간식이든 뭐든지...
여기가 군대인지 집인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 오시거나 손님 오셔서 어른들 드실 과일 한접시에 스키 형제들 먹을 과일 따로 식판에 담아주면 식판에 있는 거 폭풍 흡입하고 바로 어른들 과일 먹으러 달려와요.
어른들이 굶겼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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