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gurm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2016-02-23 오후 3:30:30
   저도 애들 유치원 다닐때 쯤 ~어릴때 서점에 데려가 사고 싶은 책 고르라 했더니 색종이 공룡접기책 고르길래 너무 어렵다고 조금 쉬운단계로 사야겠다고 하니 꼭 그걸 접고 싶다고 해서 샀지 뭐에요
그후로 접다가 안되고 막히면 짜증내고 ...
도와달라 하는데 제가 더 못 접어서 애가 울고.....ㅎㅎㅎ 그걸 4년이상 접더니 색종이 공룡접기도사 됐죠
집안에 가방에 온통 다양한 공룡이 가득했어요 주변 아이들 주문도 받아오고
ㅎㅎㅎ

LV31만시간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6-02-23 오후 3:52:15
   부모가 같이 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서로 고민하고 실패도 해보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할 듯.. 저는 제가 힘들어서 많이 해주지 못했더니 아이들도 흥미를 잃더라구요. 힘네시고 화이팅 하세요~~
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2-23 오후 9:04:34
   저는 종이접기 고난이도는 못하겠더라구요. 설명서를 봐도 이해가..OTL
LV20수영시내 (여,학부모,강원 속초시)   
2016-02-23 오후 10:09:32
   열공님, 잘하시네요
저는 종이접기 순서를 설명해 놓은 그림이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라...ㅠㅠ
LV27예쁜이둘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2-24 오전 8:49:24
   요즘 종이 접기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 아이들이 알지 않을까요?
LV10따시기맘 (여,학부모,인천 남동구)   
2016-02-25 오후 12:10:47
   엄마는 슈퍼우먼입니다. 호호. 아이가 원하는 것은 미리 준비하기 쥐나는 머리로 공부도 해야 하니까요. 저의 이야기 입니다
LV9푸른숲임다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2016-03-01 오후 1:54:21
   안녕하세요?
종이접기를 굉장히 종아했던 두형제가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해진(?) 종이접기책을 망설이면서 드렸는데 ~~~
역시나 엄마숙제가 되어버렸네요 ~ ㅠ ㅠ
소근육발달에 좋다고 해서 남편과 같이 색종이와 씨름하며 공부하며서 아이들 유치원때부터 초6학년끼지 즐겨했던 놀이입니다.
방학숙제로 작품도 만들어 제출하고, 덕분에 상도받고...
집안곳곳에 진열도 하고, 아이들의 특기도 되고 좋지만 단점은 집이 어수선해진다는 것이죠~~ㅎㅎ
하지만 종이접기하면 두뇌가 발달해서 인지 수학의 도형파트는 이해가 빠르다네요..
열공서포터님 열공하세요!! 홧팅^^
LV1겨울아이3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6-03-04 오전 7:29:36
   저두 종이접기해야겠네요 ~ 어렴풋이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으나 손재주가 없어서 하다가 멈추게 될까 걱정이 되요...윗 글을 보니..참 대단한 엄마들이 많으신거 새삼 알있습니다...정말대단들 하세요 ~
    - 덧글 달기 -                                                                                          현재 0자 입니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