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려면 병원은 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종잡을수 없더라구요. 우리 아이 유치원 다닐때 손잡고 잘 걸어가다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배가 아프다며 드러누워 엉엉 울고 배는 손도 못대게 하고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다 급성맹장인줄 알았어요. 바로 길건너편 소아과가 눈에 띄어 업고 들이닥쳤는데 의사가 배를 이리저리 촉진해보더니 관장을 시키고 어마어마한 떵을 싼 후 말짱해졌었습니다. 반면 친구 아들은 배가 아프다 말고 아프다 말고 해서 그냥 방치했더니 만성맹장염이었습니다.
저희도 6살 떼쟁스키가 배가 아프다고 계속 말을 하더라고요.
병원 가서 대단한 처방을 받은 건 아니었지만 병원가서 의사 선생님이 별 문제 없다고 말씀해 주시고 유산균 처방 받아 돌아왔어요.
그 이후에도 종종 아프다고는 했는데 좀 쉬게하고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셨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더니 금방 컨디션 회복하더라고요.
일단 병원에 가셔서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고 아이에게도 잘 설명해 주세요.^^
유산균이라도 처방받아서 먹이시면 아이도 마음을 놓아서 그런지 금방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지금6세인데 그런적 두번있었지요
한번은 응급실갔는데 꽝?이었구요^^;
한번은 소아과 갔더니 배에 가스가 많이찼더라구요
두번다 놀다가 아프다가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울다가 엄마 혼을 쏙빼놓더니 다행히 큰 이상없이 넘어갔어요 간혹 가스가 차거나 흔히 말하는 체끼가있을때 손발이 차더라구요 손발 따뜻히해보시고 병원다녀오시면 좋을꺼같아요
잘놀아도 아픈아이는 낯빛이 좋지않아요
아이들이 빨리컸음 좋겠어요~꼬맹이들은 항상 조마조마하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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