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3년차 오빠여동생 인 울집도 오빠옷 죄다 물려입혔어요 제가 여자아이옷에 레이스 달리고 치마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스타일을 선호한탓에 원없이 물려입혔네요
음 그랬더니 둘째는 보이시한 소녀가 되서 이제는 옷 사는데 힘드네요
대소변 가리는데 차차 익숙해질테니 조금만 참고 화이팅~~~
따님 성격이 참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아직 어려서 형아 빤쓰까지 물려 받는 것에 대해 아직 잘 모르지만 나중에 커서도 내내 그러면 둘째 성격상 엄청 싫어할 것 같아서요.
2년 터울이라 형아한테 옷 작아졌을 때 동생한테 입히면 딱! 좋아서 엄마 입장에서는 돈 절약되서 좋긴 한데 둘째한테는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빨리 기저귀 떼기가 끝나서 새 팬티를 입혀보고 싶어요.
LV1초조맘(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5-07-10 오후 4:20:47
기저귀를 떼기위한 어머님 노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 아들은 떼긴 땟는데 1년정도 있으니 다시 한번씩 하네요 ㅠㅠ
시어머님이 기가 허한거라고 보약 먹이라고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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