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절대 참지 마세요. 친구엄마뿐 아니라 다른 엄마들에게도 그런식으로 말할 공산이 큽니다. 발없는말이 천리간다는데 옮겨지는 과정에 또 말이 와전되고 하다보면 어떻게 끝날지 모릅니다. 원장한테 전화하셔서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통화하시면서 녹음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다음에 오리발 내밀수도 있잖아요.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04-13 오후 2:58:04
저도 멀쩡한 아이를 문제가 심하게 있는 아이로 탈바꿈시켜놓는 것이 너무 화가 나요.
정말 통화하면서 녹음도 꼭 해놔야 되겠어요.
LV22허강우맘(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5-04-10 오후 3:58:54
전화 해서 정중하게 기분이 나쁘다고 한마디 하세요~나중에도 그이야기가 이상하게 전달 될 수있거든요~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다고 말씀해 주시니 살짝 안심이 됩니다.
혹시라도 지금 어린이집에서 아이에 대해 전해 들은 이야기만 듣고는 색안경끼고 보는건 아닐까 싶어서 걱정했었거든요.
담임 선생님과 잘 맞지 않아 옮겼던 것이지 기존 어린이집 운영이나 다른 부분에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 그만두고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잘 옮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10년 넘게 교사 생활 하시면서 처음 들을 이야기라고 하시니 제가 당한 일이 흔한 일은 아닌 거 같아 또 속상해 지네요.
저도 떼쟁스키, 손탄스키 어린이집 보내보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요.ㅠㅠ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V40히얼엔나우(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5-04-20 오후 5:28:52
원장님께서 잘못 하신것 같아요~ 본인 입장에서는 남아있는 아이들이 그만 둘까봐 걱정하셔서 그렇겠지만 그만둔 아이탓을 하면 그 이야기 듣는 엄마한테 본인 이미지만 안좋아 진다는것을 모르시네요~ 잘 옮기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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