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8밤토실맘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4-11-06 오후 12:07:56
   ㅋ~우리손탄스키드뎌사회첫발을순조롭게 이제껏잘데리고계셨나봐요분리불안도없이잘떨어진걸보면 근데넘잘지내도좀서운턴데은근섭섭하기도하고^^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6 오후 12:16:13
네~손탄스키는 별명처럼 늘 엄마 품에 안겨 있으려고만해서 적응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적응해주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LV27인국맘 (여,학부모,인천 서구)   
2014-11-06 오후 12:25:32
   아이들은 생각 이상으로 더 잘 하더라구요 오늘만 봐도 적응 만점인것 같은데요
걱정마시고 ... 이 가을 맘껏 즐기세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6 오후 12:31:13
네~지난 5년간 꿈꿔왔던 자유부인이 드디어 현실에서 이뤄질 거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물론 그전에 몇일 더 어린이집 근처에서 추위와 싸우며 5분대기조를 해야되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쳐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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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6 오후 2:06:37
위대하다기 보다는 빠른 적응 후 자유시간을 조금이라도 빨리 누려보기 위한 노력인거죠~
민망~민망~^^;;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6 오후 2:08:38
엄마와 떨어진 첫날부터 오랜시간 버텨준 손탄스키 덕에 저도 이 다음에 편하게 키웠다고 이야기 할 날이 오겠지요~?!^^
LV13아카신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4-11-06 오후 2:29:05
   처음부터 적응잘하는 아이는 한 일주일뒤에 울기 시작하더라구여 ..그래서 샘들이 이런아이를 더 힘들어해요 ..첨 온 친구가 울면 반친구들도 그려려니 하는데 얼굴익힌 친구가 울면 따라서 우는친구들도 있거든요 .물론 꼭 그런건 아니니 혹 나중에 적응기가 오더라도 놀래지 마시라구요 ~~^^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6 오후 2:51:58
아~그럴수도 있겠군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길게 어린이집 앞에서 대기조 해야겠네요!
 
LV17독서홀릭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4-11-06 오후 3:22:58
네~맞아요.우리애가 처음에는 적응을 잘하더니 주말 쉬고 다음주 월요일에 들여보내려니까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울고 떼써서 달래느라 애먹었어요 ~~
LV7린다전 (여,강사,부산 사하구)   
2014-11-06 오후 2:59:22
   자유를 즐기십시요~
남자아이만 둘을 키우는 저는 어릴 때 목욕시키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4살부터 여탕 데려가기가 아니다 싶어 아빠에게 강제적으로 보내고 나서의 자유로움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시길!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7 오전 10:17:24
저희도 목욕은 캉쌤이 시켜주는데 그 짧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아들만 둘이라 딸이 없어 섭섭하긴 하지만 앞으로도 쭉~ 대중탕 가면 아이들은 캉쌤에게 맡길 수 있으니 좋아요.^^
LV9까꼬막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4-11-06 오후 6:24:42
   어린이집에서 사랑 듬뿍받고 지낼것같은대요~ 손끝야무지지 성격좋지~ 이런 둘째들 얼집쌤들이 이뻐한답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7 오전 10:19:28
정말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사랑받으며 즐겁게 다니면 좋겠어요~^^
집에서 형아랑 온 몸으로 뒹굴뒹굴하며 노는 걸 친구에게 할까봐 걱정이에요.
LV97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11-06 오후 7:22:19
   저는 그냥 날로 먹은 엄마네요^^; 아이 둘다 적응기간 없이 바로 정시출퇴근(?) 시켰어요. 애들이 다행히 잘 적응했지만 저도 귀찮아서리.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7 오전 10:22:55
아드님과 따님은 바로 잘 적응을 했나보네요~^^
저는 손탄스키의 모습을 보시고 선생님들이 시간 좀 걸리겠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혹시나 몇일 뒤에 반전이 있을지 모르니 몇일 더 근처서 대기하려고요~^^
LV22드림캐쳐♪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2014-11-06 오후 8:12:25
   ㅎㅎ손탄스키가 기특하게 적응 잘하고있군요~아마도 계속 잘 지내리라 생각되요^^ 대기조 나가실때 내복 살짝 입어주시구요~따뜻한 차도 챙겨나가세요~홧팅!!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7 오전 10:24:29
네~오늘은 드림캐쳐님 말씀대로 내복에 잠바까지 든든히 껴입고 따뜻한 물도 보온병 가득 챙겨왔어요!
한 3시간은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LV7쿨렁쿨렁 (여,학부모,경남 양산시)   
2014-11-06 오후 10:22:30
   나름 고집도 있고 둘째면 둘째 특유에 눈치도 있을 것이고 손도 야무지고 지금까지의 일상을 종합해 보면~~얼집에서 적응 잘하고 선생님 사랑 듬뿍 받을게 확실하다 봅니다~~
새로운 경험과 환경에 호기심쟁이가 바쁘겠어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11-07 오전 10:26:32
맞아요~적어주신 것 처럼 정말 고집이 쎄요~
그래서 선생님도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셨고요~^^
부디 사건, 사고없이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을 해주면 좋겠어요!
LV18블루네 (여,학부모,전북 고창군)   
2014-11-08 오후 2:33:58
   울 작은애도 아침마다 어린이집 갈때 창문에 매달려 영화한편 찍곤했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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