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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두아들네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4-09-12 오후 2:12:24

아들 셋 키우는 엄마는 득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낮은음으로 짧고 굵게 말하는 절도와 단번에 몸으로 제압하는 완력까지 겸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경지에 이르면 조폭엄마라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6:46

오옷!! 득음 정도가 아니라 완력까지 필요하군요. 하긴 그러고 보면 지금도 애들을 제압하려면 힘이 꽤 들더라고요. ㅋㅋㅋ

LV91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09-12 오후 2:16:52

1층에서는 소리 지를 일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7:07

뛰지마 라는 소리는 안 해도 되지만 그 외에도 소리 지를 일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LV18

그래가는거야 (여,학부모,경기 군포시)

2014-09-12 오후 5:25:04

확실히 목청의 차이가 있는걸
저도 느껴요ㅋㅋㅋ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7:24

딸만 키우는 엄마와 아들만 키우는 엄마를 보면 뭔가 좀 다르더라고요. ㅋㅋㅋ

LV7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4-09-12 오후 5:50:01

1층으로 이사하시면 자연 해결될 일입니다.ㅎㅎㅎㅎ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8:08

잠시만 눈을 떼면 사고 치기 바쁜 놈들이다 보니 1층으로 이사 와서도 다양한 이유로 계속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ㅋㅋㅋ

LV25

회오리맘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2014-09-12 오후 6:12:30

소리 안지르고 아들2키우는 방법...아이들 보다작은 목소리로 말해보세요 특히 아이들이 기뻐하는 말들..아으스크림 먹을래? 놀이터가자.등 ...아이들이 엄마소리에 귀를 기우리게 될거예요.그런데 오래 걸리고 인내심이 필요한게 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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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8:47

오~~~!!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말들을 소근소근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사리 생길 것 같아요. ㅋㅋㅋ

LV6

곰지엄마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4-09-12 오후 7:17:05

좀더 지나면 목청껏이 아니여두 낮은음으로두 제압이 가능한 노리가 나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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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9-17 오전 11:09:32

스키 형제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대답만 잘 하고 행동은 안 해서 더 환장하겠습니다. ㅋㅋㅋ

LV19

맘맘맘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4-09-12 오후 8:05:58

딸 키울때까지는 최소한 입이 걸쭉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사는 인생내내 입에 비속어 하나 달고살지도안았던 우아한 여자랍니다 그런데~그런데~아들이 자라면 자랄수록 제입에선 상상못할 ? 그것들이 점점 자연스럽게 죄책감도 무안함도없이 술술 나오더이다
아들녀석들은 그런힘들이 있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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