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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입니다^^ 정말로 영어유치원에서 잃는게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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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느티나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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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는 말씀이라지만, 저도 백프로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영어전공했고 아이들도 예비대1, 예비고1로 다 키웠지만, 이런 주관을 갖고 양육하였고 만족합니다. 주변 엄마들께도 그런 마음을 말씀드리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시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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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는 적기교육이 필요한거지 영어만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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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영어유치원 운영하시게 되면 꼭 아동발달과 관련된 커리큘럼 운영해 주세요.~^^
아이들 잘 키울 수 있도록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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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兒淚是娥
(여,_,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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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조기교육 부작용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영어유치원에서 과연 인성교육도 잘 시켜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꾸리기분)님께서 바라시는 그런 영어유치원이, 제발 잘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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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알콩★
(여,고3,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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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홀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신학기보다 보니 영어유치원에 대한 글이 많이 보이는 것같아요.. 정말 아이들 키우시는 학부모님들께서 고민이 많으실텐데요ㅠㅠ 어찌되었든 그 나이에 맞는 교육이란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모두 옳은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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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유아기 시절의 교육은 지식 보다는 인성과 놀이 교육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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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시절은 정말 유아교육을 전공하신 선생님들의 적기교육을 받게 하는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생각합니다.영유를 다녔다고 끝까지 영어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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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혜승사랑
(여,학부모,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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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알면서도 영어를 포기 못해 가는걸로 알고있어요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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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우남매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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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늘 고민인게 조기 교육입니다...과하지않게 그러나 뒤쳐지지않게의 범위가 참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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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고...모든 만족하기는 힘든듯해요..요즘 영어유치원은 여러방면으로 인성교육과 한글학습등 두루두루 잘 하려 노력하는것 같아요..그래도 일유보다 부족한 점이 없진 않죠..어느쪽을 선택하든 가정에서 나머지 부분을 메꿀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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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열정후끈맘
(여,학부모,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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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적기 교육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영어 뿐 아니라 모든 공부에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때 말이죠. 저도 아이를 3년간 영어 유치원에 보냈었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유아기에는 영어 외에 경험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걸요.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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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syanna
(여,강사,서울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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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아이들이 개성이 뛰어나지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왜 그럴까 생각하게 되네요.. 장단이 있는 거네요.. 하지만 그것도 지도하기 나름일텐데..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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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그럼 학교에서 적응 못하고 따 당하는 친구들은 다영어유치원 나온 친구인가요?
제친구도 영어유치원 선생님이지만 아이 나름이라고 하던데...
몇몇의 예로 일반화오류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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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영어학원 강사였습니다만 영유는 강사들이 꺼리는. 일이힘들고 월급짜고. 경력인정 잘 안되는곳이었습니다. 보통 조금만 경력됨 적어도 초등이나 중등에서 말통하는 아이들 가르치고 싶어하죠. 물론 그중에 아이들을 정말 사랑해서 거기 계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영유쌤들은 강사신분이십니다. 교사가 아니라. 강사는 가르치는 기술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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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허뜨앙워우터
(남,고2,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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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한국어로도 친구랑 잘 못지내는데 영어라고 다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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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은 7살 1년만 보냈는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이 영어 외우는 것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부담없이 놀다오너라하는 마음으로 보냈거든요. ecc 벌써 10년전 이네요. 그리고 킨더졸업반만 수준에 맞추어 날마다 수업이 있었는데 낙수물이 바위에 구멍 내듯이 영어에 젖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초등때는 회화위주로, 6학년때 원너읽는 곳으로 갈아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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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noddle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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