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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3되는 딸~어릴때 엄청 안 자서 늘 잠한번제대로 자보는게 제 소원이었죠!보통 새벽 3~4시 까지 안 자고 보채는통에 자장가로 평균20곡 넘게,책읽어 주기는 40권까지도 했지요~ㅋ 피곤하게 만들면 좀 잘까싶어 실컷 놀아도 줘보고 불 끄고 버티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그때 제가 직장맘이라 표현은 못 해도 불안했었나 봅니다! 그런 아이에게 전 한방 요법을 써 봤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마음 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한 한약과 수지침식으로 좁쌀로 침을 놔주시더군요~아이랑 한의원에 한번 들러보십시오~제 아이에게만 통한방법이었을진 모르나 그래도 아이건강관리 차원에서라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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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전 일이라... 제 아이 키웠을때를 생각해보니 애들은 낮시간에 낮잠 안재우고 신나게 놀게 하니 피곤해서 그런지 저녁에 일찍 자더라구요. 직장맘이라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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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경험상~낮에 신체놀이를 많이 하면 그날은 일찍 잠들기 하던데요 주말에 실내놀이터에서 살컷 놀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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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포근한엄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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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것도 교육이 필요하답니다(다큐프로에서 전문가 가라사대). 그냥 잠이 오면 자는게 아니라 일정시간이 되면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심어주는게 좋아요. 저녁 먹고 씻고 이 닦고 나면 자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줘야죠. 어릴 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도 큰 문제 없어보이나 커가면서 학교 생활에 큰 영향 미치더군요. 늦잠자던 습관 있으면 지각도 문제지만 오전 수업에 졸려서 집중이 잘 안 되지요. 우리 아이 올빼미형이라 고등학생인데 무척 힘들어해요. 어릴 때 늦게 자버릇한게 원인같아요. 오전에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이 잘 생성되어 밤에 자기 수월하답니다.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재우는지 확인해보세요. 낮에 자면 아무래도 밤에 자기 힘들잖아요. 수면습관 상당히 중요해요. 직장다니시면 오전에 햇빛보기도 사실 힘들테고 어린이집에서 잠 안 재우기도 어렵고~~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그래도 오전햇빛보도록 노력하고 일정시간되면 목욕하고 불끄고 누워보세요...
아직 여섯 살이니까 잘 교육시키세요.. 우리 아들 방학중엔 아예 오전은 잡니다.
자기도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내가 잘못 키운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이 정말 소중해요..밤에 자고 해뜨면 눈도 뜨고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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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과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아들녀석 밤에 늦게자는가 싶은날은 안된마음에 방학이니 하며 늦게 깨우고 그랬더니 다시 늦게자고 결국 늦게자고 늦게일어나고가 점점 늘어져서 12시에도 안깨우면 안일어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방학은 늦게자도아침에 소리질러가며 깨운답니다 고등학교는 6시엔 일어나야하는데 어쩔거냐면서요 저처럼 늦게잤다고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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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잠자리 의식을 해주는게 좋아요. 저희 딸은 잠자기 전에 책이나 이야기 하나씩 해주면 잘 자요. 노래도 불러주고요. 욕심부리지 마시고 첨에는 한시간 조금씩 시간 줄여나가시면 금방 잠들어요. 아이들은 잠들기 전에 친밀감을 느끼면 더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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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꾸기작
(남,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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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입니다. 제 아이도 책 다섯권 읽고 옛날 이야기 두 개 더 해줘도 말똥말똥하는데 이 이상 더 무얼 해줘야할지 저도 걱정입니다. 낮에 밖에서 신나게 놀아야 하는데 날이 추워 그것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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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제이팸
(여,학부모,경기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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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21개월인데 보통 새벽1시에 잡니다. 낮잠도 안자구요.
방에 불을 어둡게 하고 정말 억지로 달래서 재우네요.
일부러 자는척 하기도 해요. 너무 미안하긴 하지만 제가 넘 졸려서요 ㅠ.ㅠ
그러다 제가 움직이면 활짝 웃는 우리아들한테 넘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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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더 있고싶은 맘을 읽어주시구요. "00이가 엄마랑 더 놀고 싶구나~". 하구요 "밤에는 잠을 자야 키도 쑥쑥, 힘도 세져서 담에 더 신나게 놀수 있어~" 라며 왜 자야하는지 아이 눈 높이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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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bonoro
(여,일반,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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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 들수록 늦게 자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재우려면 1시간은 기본이네요. 그래도 들쭉날쭉 하지 말고 시간을 시켜주는 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빨리 재울 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저는 자기 전 책을 읽어주는데 사전에 2-3권만 읽겠다고 못 박아요. 그러면 더 읽고 싶다거나 해도 심하게 조르지는 않더라고요. 좀 크면 그래도 나아지겠죠? 저도 그 희망으로 사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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