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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두구마미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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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단이든 왕따나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씹는 사람들 있죠.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요. 울아들 1월생이라 유치원을 같이 다녔던 친구들하고 학교를 가게 하려고 7살에 학교보냈더니 역시 행동면에서 뒤쳐지더라고요. 대신 저희아인 사회성은 없지만 친구들 별로없다고 스스로 힘들어하지는 않았어요. 혼자 스스로 잘놀고요. 지금와서 생각하니 집근처에 보냈더라면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 기회도 더 많지 않았나 싶네요. 아시다시피 유명사립은 멀리까지 스쿨버스 타고 다니기 때문에 주변에 학교친구들이 없죠.집근처에 학교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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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뷰티걸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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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마미님 말씀대로 어릴수록 집 근처 학교에서 익숙한 환경과 친구들과 갖는 공감대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하여 아주 잠깐 고민하던 사립초는 거의 맘을 접고 지금 함께 어울리는 어린이집 친구들과 모두 함께 같은 공립학교를 가려고 작당모의(?)를 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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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호두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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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육초등학교 6학년 여아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소극적이라면 저희 학교에 오면 좋을 듯 하네요.
종교학교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해요.
특히 저학년 선생님들이 연세가 있으셔서 풍부한 경험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 주세요.
하지만 5,6학년 때는 약간은 왕따는 있는 것 같아요.
잘난척하거나 너무 비만이거나 하면 아이들이 잘
안 놀아 주는 듯 그래도 다른 학교에 비하면 거의
없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글구 선생님들이 약한 아이들은 신경을 많이 써주신답니다.
우리학교가 급식이 채식이고 두유를 먹어요.
글구 공부를 문제집 푸는 위주로 합니다.
고학년 때 문제집과 숙제 때문에 11시12시에
자야할 일이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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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콩이네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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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보냈다가 후회하는 사람 정말 많이 봤습니다
어딜가나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해서 사립이라고 해서 다른고립초등학교와 다를거란 생각은 안하셨음하구요 확실한건 교육여건이나 체험교과(특히 체육 언어)가 잘 갖춰져있는건 만족하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구요 제 사견으론 그 비용으로 방학대 마다 좋은 캠프나 가족여행을 다녀오신는게 더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엄마는 학교에 드는비용보다 아이들끼리의 비교의식(누군 방학때 캐나다 가족여행갔다더라.. 누군 생일잔치를 빕스에서 하는데 난 어디서?..옷이랑 장난감은 ..등등) 땜에 애 먹는걸 봐씃ㅂ니다 물론 달란대로 해줄수 잇는 집이었지만 부모의 교육방침이 그렀지 않아서 ..눈이 높아진 아이를 설득시키기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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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예진파파
(남,학부모,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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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를 이번에 졸업시킨 학부모 입니다. 어디를 가도 왕따는 없을수가 없을겁니다. 단 사립은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덜 한편이고 삼육초의 경우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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