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다승사랑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4-06 오전 9:31:10
   저도 큰딸 내년 예정인데 무지무지 갈등중입니다.
 
LV1나연정우맘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2011-04-08 오후 11:37:39
자녀에 대한 갈등이 부모인생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LV4maxmom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1-04-06 오후 2:01:33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먼저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커리률럼이 좋다 혹은 내 아이와 맞다 싶은 학교를 선택할 수가 있구요 대체적으로 관심과 의욕이 넘친 부모가 지원하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수준 이상이거나 약간 과열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이 30분 정도의 버스로 통학하는 것은 시간 손실과 체력 소모 면에서 졸업할 때 까지 큰 딜레마입니다. 제 아이 둘다 사립 다니느라 새벽부터 설쳤는 데 그 후 외국에서 살 때 코 앞 학교 다니면서 굳이 그렇게 멀리 고생하며 학교 보냈나 싶더라구요. 근데, 지금보니 그때 사립 다녔던 친구들이 특목고 많이 갔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론 학교 커리큘럼과 선생님의 열정, 친구들의 분위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은 일반초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LV1나연정우맘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2011-04-08 오후 11:36:39
경험에의한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LV1제련소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2011-05-12 오후 6:45:06
저도 사립을 보낼지 일반을 보낼지 계속 갈등이네요.
주변 아이친구들 엄마는 사립보내라고 하고 중.고등자녀를 둔 친구들은 일반을 보내라고 하고..중학교 가면 적을 못한다고...에고 이제 시작이네요.
LV1rinni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1-05-04 오후 10:35:43
   욕심나는 사립초일수록 가장 걱정되는 것이 그것입니다. 평범한 우리집 환경이 아이 눈에 상대적으로 낮게 느끼면 어쩔까.. 이런거 말입니다. 내 아이에게 꾸준히 좋은 정서를 심어주는 핵심이긴 합니다만, 참 힘들죠.
 
LV1호야삼삼 (남,학부모,서울 양천구)
2011-06-22 오후 5:17:23
사립초도 중요하지만 가정교육도 참 중요하죠. 말씀하셨듯이 꾸준히 좋은 정서를 심어주는게 중요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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