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들여보내고 엄청고생했습니다 하교시간땜에...특히 일학년때에는 등교하고 좀 있다 집에 오더라구요.유치원때는 그나마 3시넘어 하원하니 별 무리없이 제가 직장생활할수있었지만 1학년 되고나니 오히려 문제가 속속....일하시는 엄마들에겐 공교육 입학부터 갈등시작인것 같아요....도와주시는 분이 없으면 참 힘들지요......
LV1글로맘(여,학부모,서울 은평구)
2010-10-26 오전 10:51:46
아직 아이가 어리긴 하지만 벌써부터 학교 입학이 걱정되는 예비 학부모에요...지금은 친정 어머니가 아이를 봐주고 계시지만 언제까지 계속 봐주실지 늘 걱정입니다.
LV2칠득이(남,교사,서울 노원구)
2010-10-26 오전 11:36:48
실제로 사립초에 입학을 원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맞벌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도 아마 절반이상이 그럴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사립에 입학하고 나서 엄마가 직장맘이라 시간이 부족한데 어쩌나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요즘 추세니까요. 공립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부족하긴 하지만 요즘 학교들이 그러한 시대적 변화를 알고 있고 그에 맞추려고 노력들은 하고 있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
LV2깨비5(여,학부모,서울 광진구)
2010-11-05 오후 10:48:57
주위 친구들이 맞벌이 하면서 아이 학원 돌리기를 하는 것 보면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요.우리나라 직장 환경상 맞벌이 하시면서 아이들을 키워내시는 엄마들 보면 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공립을 보내게 되면 유치원 방과후 교실에 보내면서 피아노나 영어학원을 또 돌리더라구요.학교에서 아이들을 잡아 주질 못하니 그럴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어쨌거나 님의 그런 노고 언젠가는 님의 아이들이 인정해줄꺼에요.홧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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