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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존자원도 부족한 좁은 땅덩어리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다보니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에 나가서 살기도 힘든 노릇이고, 우리 어른들이 다 같이 생각을 조금씩 바꾸고 욕심을 조금씩 덜어내지 않는다면 아이나 부모나 입시전쟁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화이트칼라가 존경받고, 대졸자 비율이 높으며, 거의 전 국민이 강한 승부욕을 가진 나라도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어쩌면 그런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이 정도의 급속한 발전을 이룬 것 같기도 하네요. 종목을 막론하고 인구수 대비 인재수는 세계최강이지 않을까라는...
어쨋든 애나 어른이나 살아가기 팍팍한 세상인 것 같기는 합니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이라도 바꿔야 할텐데, 생각을 바꾸기가 세상을 바꾸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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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래리매튜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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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요즘은 메니큐어 샵에 취직 하는 아가씨들도 대학 나와야 하잖습니까 네일아트 과라고.그야말로 호떡을 뒤집어도 대학 졸업장 필요항게 울 나라 현실이죠.아무리 호떡을 잘 만들어도 대학졸업장이 있ㅇ야 취직 할수 있다면 경제적 측면에서 비 효율적이죠.쓸데 없는 비용을 대학에 지불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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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지대로
(남,학부모,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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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사립과 공립으로 갈려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교육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이 절실한데... 언제나 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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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아마빌레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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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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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꿀제윤서윤맘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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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맞벌이부부들에게 있어서 사립학교가 주는 메리트가 크다고 큽니다..단순히 교육의 질을 떠나서요.....저두 사립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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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경유니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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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이라고 해서 모든 선생님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저학년 1.2학년 때에는 좀 신경쓰시는 선생님들로 구성되다가 학년 올라갈수록 점점 실망입니다.(학교에서도 선생님 성향을 조금씩은 아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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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시은마망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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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립 고민입니다. 7세...동대문인데...화랑을 보내고싶은데..경쟁률이 너무 쌔고 은석이 불교인데...종교색이 얼마나 짙은지....궁금합니다...
여건만 되면 사립을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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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동혁수진맘
(여,학부모,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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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이 공부를 너무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안학교를 보내자니 불안하고... 그래서 좀 자유롭게 공부하는 초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애들 초등학교 갈 때쯤 되면 환경이 또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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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좋은부모
(남,학부모,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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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 애기 아빠인데 점점 윗분 말씀처럼 변해가는 제가 무섭네요...
영어도 수학도 벌써 공부를 시키니...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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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용용이맘
(여,학부모,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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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아들녀석이 늦게까지 숙제하고, 중간고사 시험공부 준비해야하는거 보면서 도대체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립보낸 엄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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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annkim
(여,학부모,경기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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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학생 부모로써 많이 고민되는 것이죠... 어떻게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해 줘야는게 올바른 것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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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이다텐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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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사교육 유발하는 교육환경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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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아크장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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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가 조금만 신경써 줘도 이렇게 사립을 원하진 않을텐데요.
요즘 공립초등에서는 뭘 가르치는지.. 집에서 다 배워왔을거라 믿고 대충한다는 얘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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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윤영맘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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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애는 사립지원 했다 공립에 보냈는데 공개수업때 가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래서 작은애는 사립을 보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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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비나맘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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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 앞두고있는 부모라면 다 같은마음아닐까생각이드네요 저두 그렇고요...
진짜 아이를위하는방법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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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마천사쭌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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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학교갈 아이보다 제가 맘이 급해져서 늘 재촉하는 모습에 스스로 반성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교육의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없다며 거기에 끌려다니는 전 오늘도 놀고싶어하는 아이에게 공부하자며 소리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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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노을지다
(여,교사,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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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지에 좋은 공립학교 있습니다. 그래도 맞벌이라 먼 사립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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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찌모찌모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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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벌이라 사립초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 하나라 좀더 좋은 여건에서 공부시키고 싶은 마음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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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숲0513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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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킹맘이라 사립쪽으로 맘이 기우는데 초등교육 잘 시켜봤자 일반 중학교 가면 머가 다를까 싶어 걱정도 되고 저 중학교때도 사립 초등학교 나온 애들 은근히 따돌리고 그랬는데 그런것도 걱정되고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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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해피걸스2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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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이런 현실속에서 ... 어떤길이 우리 아이한테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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