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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학교도 사립초등학교 나름이고, 공립초등학교도 공립초등학교 나름이며, 같은 학교 내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특정한 학교들을 지정해서 비교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사립초와 공립초에 대해서 무조건 이렇다라고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기존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한 번씩 다 읽어보시면 어떠실까 싶네요. 아마 그러면 원하시는 답변에 대해 거의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워낙 반복되는 동일한 질문과 답변이라서요.
어쨋든 공립초 중에서도 사립초 못지 않은 학교도 있고, 사립초 중에서도 공립초에 부끄러운 학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초 영어실력이 중고등학교 까지 주욱 간다??라...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실력만 놓고본다면 강북에서 사립초 보낼 돈으로 강남에서 공립초 보내고 남은 돈으로 방학 때마다 해외캠프나 조기유학 보내주시면 오히려 영어 더 잘 합니다. 따라서 사립초는 단순히 영어만 가지고 진학을 고민할 학교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보다 학교의 교육관이나 학풍을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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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머쉬멜로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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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학원이 아이를 변신시켜주지는 않는것 같아요.다만 기회를 많이 주고 자극을 더 주기는 하지요....문제는 아이입니다.어떤 아이는 더 자극받고 더 관심많아지고 어떤 아이는 스스로 위축되어 될일까지도 잘 안되기도 하고.....자질도 중요하고 근성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족이 만들어가는 분위기나 도움이 가장 아이를 많이 변화시키는것 같아요.사립에 유학에 온갖 사교육받지만 별? 볼일없는 아이들이 태반입니다.별볼일이란것은 시간대비 들인 돈 대비의 효과 말이에요....어떤 한 기관에 놓아두면 아이가 절로 잘 될것같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어떤 아이이고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수있는지를 잘 공부하시고 그에 맞는 해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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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채채맘
(여,학부모,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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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쌤 말씀처럼 학교나름입니다. 저역시 사립보낼라다 안되서 지금은 공립보내고 있는데,사립,공립이 영어실력을 좌우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영어뿐만 아니라 언어는 감각입니다..학원의 도움과 더불어 언어를 좋아하게 말들어 주는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 수있도록 여행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주는 모티브도 괜찮구요..저희 아이 경우는 중국어도 하고 있는데, 중국가족여행가서는 본인이 중국어회화가 되고 간판도 읽을수 있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요즘은 더 좋아라하고 스스로 열심히 하더라구요.. 언어가 필요한 이유를 직접겪을 수 있게 여러 상황을 연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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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하늘맑음
(여,학부모,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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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트트레인님과 같은 고민이네요.. ^^ 강명규쌤 덧글 보니 이제야 좀 궁금증이 풀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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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버버기
(남,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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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걱정이시라면...배려해주는 학교는 있습니다..
한신초(주 13시간 영어수업)는 입학전 학교에서 1달 무료 영어교육을 해준다고 하고요
동북초(주 13시간 영여수업)는 일정기간 동안 방과 후 영어학습을 공짜로 해 준다고 합니다..또한 수준별도 영어공부반을 편성하는 학교가 대부분 입니다(2개~4개반).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면 아이가 열등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시는 부모님들고 계시는데 학교다니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부모가 열등감을 느끼는거지 아이들은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부모가 월반을 하기위해 학원보내고 하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이지요
일부학교는 사전 영어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한 동안 힘들다고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우촌초(주 15시간 영어수업)는 학교 홈피에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해서 와야 한다고 써있고요 상명초(주 13시간 영어수업)는 학급당 영어교실을 따라 만들어서 공부를 시킬만큼 영어교육에 집중을 하고 있지요..따라서 학교마다 영어교육 환경(주 6시간만 운영하는 학교도 많고요)이 틀리므로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시어 선택하신다면 영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크지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 조카가 한 3년전에 중대부초를 졸업하고 ?의여중에 입학했지요.. 입학당시 전교 20등이 모두 중대부초 졸업생(조카 포함)이 었다고 합니다..그러나 그게 6개월박에 안갔습니다..영어실력이야 남아 있겠지만..성적은 중, 고등학교까지 쭈욱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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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제트트레인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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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기님 글을 보니 약간의 답이 되었습니다. 걱정 너무 말고 아이를 믿고 환경을 잘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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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버버기
(남,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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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입니다^^ 부모가 공부를 대신 해줄수도 없고..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뒷바라지를 해 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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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어질어질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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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보내고싶은데....문제는 추첨이 되느냐 마느냐..
열심히 알아보기는 하는데..주위 사립간아이들 보니 부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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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엉클이
(남,학부모,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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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조기유학? 뒤탈도 많던데, 비용도 무지 부담스럽고... 그런거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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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레오맘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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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초등학교들어갈때부터 이미 영어수준이 어느정도~~되야한다...
그럼 도대체 학교가선 뭐하는걸까요?? 정말 답없응 교육환경~~아이들만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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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버버기
(남,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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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맘님 넘 한숨쉬지 마세요..초등학교 전 영어라는 것이 학습수준이 아니라 놀이 수준에서 흥미를 갖게 하는것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구지 영유를 보내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구요..단, 부모님이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것은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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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sj소리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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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직장맘이면 공립보단 사립이 부담이 덜 갈 순 있을 것 같구요~~ 어딜가도 아이 하기 나름이겠죠~~ 저도 직장맘인데 공부는 아이가 하는 거니 전 인성에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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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사랑이처럼
(남,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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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맘입니다. 먼저 우리 아이사립초 3학년인데 영유 안보내고 그냥 어린이집졸업 후에 갔어요. 그리구 1학년때부터 학교에서 영어방과후하고 하교후 영어학원보냈는데 아직까지 문제는 없어요. 사립초라고 해서 다 영어잘하는건 아니지만 해가 갈수록 영어 잘하는아이들 많아요. 학교에서 레벨별로 교육을 해주니까 편하게 맘먹으면 괜찮습니다. 짧은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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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준범맘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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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현재 5살 ..전 직장맘..
정말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막막하네요..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갈랍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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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경유니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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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에서 영어교육이라는 것이 그냥 영어친해지기정도인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아이들과 상관없이 교재로 나가구요, 아이들도 수준별반편성이긴하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진짜 영어는 학원에서 이루어집니다..학교만 믿고 영어를 안하면 실수입니다..공립에서 좋은 학원에 열심히 보내면 그 효과는 더욱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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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이다텐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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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사립, 공립으로 구분하기는 난해 한 것 같습니다. 상위 몇 프로 나누어도 무리고^^ 어차피 공부는 개인이 하는 것이고 학교운영방침, 교육관을 보시고 정하시는 것이....사립이 편한 것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공부,악기, 운동 모두 열심히 해야 된단 것을 아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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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율리아나77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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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맘처럼 그런 고민을 많이했어요..저희 아이도 일반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 6세때부터 영어를 따로 시키긴 했지만 영어 유치원을 나오고 사립초에 들어오는 아이들도 많잖아요..아무래두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주눅을 들진 않을까..걱정을 많이했는데..입학설명회를 듣고도 다시 학교에 방문헤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어요..상중하반을 나눠서 수업을 한다고 하고...시험이 자주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나보더라구요...그래서 그다지 그런걱정은 안하셔두 될꺼같아요...근데 사립이 공부는 많이 시키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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