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엉클이 (남,학부모,서울 성북구)   
2010-09-02 오후 1:44:01
   경시대회 입상자를 보면 리라가 거의 없더군요. 돈만 많이들고 실속이 없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LV1hank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0-09-02 오후 5:59:29
   리라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사립학교 다운 분위기가 있지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리라초등학교는 엄마들 치맛바람이 대단하다더라, 부잣집 애들이 많아 왠만하면 기죽어서 못 다닌 다더라, 학생들을 체육수업에만 비중을 둔다더라… 이런 막연한 소문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도 있을 수 있지요. 어찌 보면 위화감이 생길 수 있을 것이고 질시의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폄하하려는 의도라고 보여지네요. 이런 소문 때문에 입학지원이 부담되는 부모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교복이나 학교건물이 노란색으로 좀 튀기는 하지요..ㅋㅋ
요즘도 명문사립학교답게 여러지역(주로 강남구, 서초구, 동부이촌동지역이 다수..)에서 지원하여 입학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영어원어민수업(몇개과목은 영문교과서 수업), 빙상, 스키, 수영, 악기연주 등등... 많은 활동에 참여하려면 부모님의 지원(엄마들이 쫒아다녀야 할일)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사립학교의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자식 잘 가르쳐 보겠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적지 않은 학비를 부담하면서 사립학교를 지원하는 학부모들의 관심도는 공립학교 분위기와는 다르며, 학교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기초학력도 공립학교에 비한다면 높은편 입니다. 단순히 공부만을 생각하신다면 동네학교 보내시고 남는 수업료로 좋은 학원 열심히 보내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요. 진정한 자식사랑은 다양한 체험과 질 높은 인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겠지요
엄마들 끼리도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나름 서로 잘 지내는 것 같더군요. 유대감도 돈독하구요.
학생들이 졸업하고도 만날 수 있는 좋은 인맥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다들 괜찮은 집 자제들입니다.
리라학교에 입학하시면 만족 하실 것 입니다.
LV1상우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0-11-10 오후 7:25:19
   다른 사립들이 학부모나 사회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변화하는데 반해 리라가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듯 하죠.. 다른 사립들이 영어, 수준별 학습 등에 초점을 맞추는데 리라는 비교적 체육을 비롯한 예체능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져 있고... 실제로 6학년반에서 상당수가 예중으로 진학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원치 않는 부모는 리라를 선호하지 않겠죠,. 하지만 인성교육이나 아이에 대한 배려 등 사립초의 가장 기본은 충실하다고 봅니다.
LV1깻잎공주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1-09-24 오후 2:30:50
   이유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두 그런얘기 많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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