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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과 사립이라는 학교별 유형의 차이도 존재하지만.... 사실 학교의 유형차이보다는 학교의 위치 차이에 따른 차별화가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형편이 좋은 강남,서초,송파 지역(특히, 신규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말만 공립학교이지 강북의 왠만한 사립학교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의 경우 초등학교 학군 때문에 같은 동네에서도 길 하나를 두고 아파트 값이 억단위로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 같고요.
즉, 학교별 개별 차이라고 보는 것이 좋지 사립은 일괄적으로 이렇고 공립은 일괄적으로 이렇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립초등학교도 다 똑같은 사립초라고 보기 어렵거든요. 사립초등학교들간에도 워낙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강북의 사립초등학교 다니던 아이들의 경우 해당지역 일반 중학교에 진학해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학교에 돈을 많이 내다보니 시설 좋고, 선생님 관리 좋고 그런 학교를 다니던 아이가 일반 공립중학교에 가면 시설도 안좋고, 선생님 관리도 조금 부족하다보니 엄마나 아이나 초등학교 때 생각하며 실망하기도 하죠. (심한 예로 사립초 출신 아이들 중에는 공립중학교 진학 후 학교 화장실에 비데가 없느니 너무 더러우니 하면서 화장실을 참았다가 집에 와서 볼 일을 보는 아이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일부로 사립초등학교 고학년 때 일반 공립초등학교로 전학을 시키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고요.
아무튼 결론은 지역별, 학교별 차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지, 공립과 사립의 차이라고 일반화 해버리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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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경현정현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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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왕초보맘
(여,학부모,경기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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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7세 아이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도 공립과 사립만 생각하고 있어는데 국립도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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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까삐룸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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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에 사는 분이신가보네요 큰아이를 성북구에 있는 사립에 보내고 있습니다만...
무조건 좋은 학교는 어디에도 없답니다.
별도로 무얼 시켜야 하는 것도 없답니다. 물론 아이가 원하면 해야겠지만요
중학교 적응문제는 사립초출신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사람으로서 어딜 가더라도 적응을 잘 할 수있게 키우는 것이 진짜 가정에서 돌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사립초가 많은 돈을 내고 다녀야 한다지만 만능교육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사립을 택한 이유는 영어사교육에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자니 제도권 밖이라 과연 관리가 잘 이루어 질까 걱정이 되었고 수업내용 외에 친구 관계와 인성은 정말 세심한 부분이라.....
모쪼록 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고 부합되는쪽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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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경현정현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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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잊어버리네요 아이의 인성교육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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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서지니맘
(여,학부모,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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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는 7세로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사립을 보낼까 공립을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네요
사립을 보낸다고 해도 꼭 붙는다는 장담은 할수 없지만
저는 원서는 한번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사립도 교육내용이 다 달라서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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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민지맘05
(여,학부모,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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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다니는 6세아이를 둔 엄마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현재는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일반 초교를 보내자니 너무 다를것 같고 사립은 제가 뒷바라지를 해줄수 있을지...(현재도 숙제에 허덕이고 있어요..) 걱정입니다...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좋은 결정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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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민재민서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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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모두들 같은 고민을 하시는 군요.. 저도 7세 예비 초등맘이면서 직장맘입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고민을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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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민즈맘
(여,학부모,부산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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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높아서 그렇지 국립초등학교도 있습니다. 학교운영방식은 사립과 비슷(물론 사립처럼 영어수업을 매일 하지는 않습니다),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따로 내지는 않습니다. 물론 공립보다는 조금 비용이 들지만...오히려 자잔하게 엄마가 챙겨줄 일이 없고 대부분 학교에서 해결하는 편이라 바쁜 엄마에게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들도 엄청난 경쟁을 뚫고 들어오신분들입니다. 엄마들이 극성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사이트에 오시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극성스러운 부모에 속하지 않으시나요? 대부분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너무나 많은 부모들이라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딜 가나 열심히 하는 아이와 그렇제 않은 아이가 있기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엄마가 챙겨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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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국립초등학교도 있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입학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학교가 국립초등학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인 부담 없으면서도 매우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말 최고의 학교죠. 그런데 그렇다보니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입학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입학만 된다면 로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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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별이되다
(여,학부모,경기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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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초등학교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사립 아님 공립만 있는 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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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어진아빠
(남,학부모,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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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행복길잡이
(여,학부모,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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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같은 고민,,,,,, 정말 무엇을 버려야할까여????? 우리 아들 영유 다니는 중인데(외국 체류기간2년) 공립가면 아까울까봐,.,, 학교따로학원따로 영어 하는거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참 답이 없네요.. 내년초에 이사해야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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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mysj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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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인데요 저랑 같은 입장인 분이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올 가을에 귀국 예정이고 미국 체류기간이 2년 반정도 되겠네요. 제 아이 초등학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지금 한국에 계시니 정보수집이 용이하시겠네요. 지금 한국에서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나요? 영어 유치원은 어떤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잘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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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수어지교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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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교육비는 다들어간다고 봐요. 국립 공립 사립이 문제가 아니고 엄마의 욕심이지않을까 싶어요. 단, 초등학교는 좀더 쾌적한곳에서 보내기를 바라는데 그때는 숙제등 학업에 열중하느라... 사립도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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