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설정즐겨찾기추가검색창추가 스터디홀릭로고 회원가입마이페이지에듀서포터즈
병원리뷰키즈카페리뷰유치원리뷰학원리뷰교재리뷰인강리뷰학교리뷰 현재 접속자수
유아 초등 중등 고입 대입 Q&A 학습자료 커뮤니티 학교 학원 인강 교재 병원
학생/부모간 ID공유 절대금지
로그인 아이디저장 보안접속
학부모 게시판
학생 게시판
익명방
심플Q&A
교육계 뉴스
교육계 일반
유아 초등
유아맘 게시판
사립초 보내기
어린이집 리스트
어린이집 리뷰
어린이집 선택법
유치원 리스트
유치원 리뷰
유치원 선택법
영어유치부 리스트
영어유치부 리뷰
영어유치부 선택법
놀이학교 리스트
놀이학교 리뷰
키즈카페 리스트
키즈까페 리뷰
나들이/체험활동
박물관 과학관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공원
놀이공원 워터파크
유아교육 정보
육아정보 모음
기타 정보
임신/출산 정보
임신
출산
영유아 건강정보
성장과 발달
영양 및 운동
경기/경련
정신 및 행동장애
배뇨/배변
알레르기/천식/피부염
감염증
소아종양
독서통장
추천도서 리스트
독서통장 개설하기
나의 독서이력
친구들의 독서이력

[유아] 유아교육정보

 _ 영어유치원

목록
제목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15

등록 LV5까미맘 조회 12089 추천 0 등록일 2011-06-10 오전 4:05:5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영어학원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15

 

요즘 초등학생들 영어 말하기 대회 시즌인 것 같습니다.

 

누가누가 엄마나 아빠 혹은 학원 영어선생님이 써준 원고 외워서 예쁘게 잘 읽나 컨테스트…

= 예전 부모님 세대에 교회 열심히 다녔다면 의례적으로 한번씩은 해봤을 성경구절 암송대회

 

간혹 정말 순수하게 본인이 쓴 원고를 틀린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아이들의 동심을 베이스로 한 원고는 솔직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남들 다 어른들이 써준 원고 가지고 하는데 이 아이만 본인이 쓴 원고로 발표를 했다고 해서 최상위 입상 시켜주는 경우는 교내대회건 전국대회건 아직까지 못 봤거든요. ㅡ.,ㅡ  아이들 사기도 있고, 혹시라도 좋은 성적을 못 받을 경우 간혹 학원에서 배운 영어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부모님들도 없지 않으시기 때문에 일단 나간다고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게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ㅠ.ㅠ

 

아이들이 쓴 원고의 경우는 대충 부모님께 둘러대고 스타일부터 왕창 고쳐도 되기 때문에 그나마 편합니다만, 아빠나 엄마 혹은 주위 친척분들 중 영어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 써준 원고는 손대기가 참 난감합니다. 읽어보면 내용들은 대체적으로 훌륭하고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지 잘 이해가 됩니다만.... 문제는 연설문이 아닌 논문형, 왠지 독후감 같은 전형적인 한국식 Writing style, 게다가 너무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단어 선택으로 인해 골치 아픕니다.

 

아이 나이대에 맞는 단어와 주제를 선택해야 하고, 말하기 대회에 맞는 문체를 써야 하고, 한국식 웅변대회 원고가 아닌 스타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야 하는데 이거 다 고쳤다가는 쓰신 분의 자존심이 확 상할 수도 있는 문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주제만 주시면 저희가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 말씀을 드립니다. 이 방법이 일이 가장 적습니다.ㅡ,.ㅡ

 

사실 영어권 국가에서 실생활 영어를 할 때 can(could), may(might), will(would), take, get, have, 를 문장에 넣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매우 정확한 표현을 요구하는 전문직(변호사, 언론인 정치인 등등) 은 힘들어도 왠만한 직장에서 일하고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단어들이 굉장히 쉽죠? 한국서 중학교만 다녀도 다 배우는 단어들입니다만… 저 단어들을 말할 때 자유자재로 사용하려면 해외생활 10년 내공은 되야 합니다.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얻다, 가지다 등외에 수십 가지 이상의 다른 뉘앙스가 있으니까요.

 

어른들이 써주신 원고를 보고 있자면 위에 언급한 단어들은 레벨 낮아 보이는 단어들이라 잘 등장을 하지 않고 단어 서너개는 실생활에는 거의 쓰지 않는 녀석(?)들이라 뜻이 알딸딸해서 아이들 없는 곳으로 이동한 후 조용히 사전의 힘(?)을 빌리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같은 말을 저렇게 어렵게 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요.ㅠ.ㅠ

 

모 전국규모 영어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우리나라에 관해 발표 하는건데, (바뀌질 않아요.ㅡ.,ㅡ) 직접 가서 보면 어린 세종대왕님, 이순신 장군님을 심심찮게 뵐 수 있습니다. (주제를 이순신 장군 혹은 세종대왕으로 잡으니 상위권 성적을 위해서 코디(?)를 저렇게 하더군요.) 그 외에 인기(?)있는 아이템은 김치, 된장, 한옥, 한글 등이 있습니다.

 

저학년의 경우 한계가 있다보니 주로 위의 아이템들을 주제로 쓰는데 영어에 좀 자신이 있는 고학년들의 경우 작년엔 천안함 사태에 관련한 발표들이 많았습니다.

 

올해 말하기 대회 나가는 아이들 토픽을 보니 대부분이 일본 쓰나미 관련 이야기 입니다. 결론도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를 괴롭혔고 나쁜 짓들을 많이 했지만 예전의 죄를 용서(?)하고 피해를 겪는 일본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자 입니다.(=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혹시 참가를 생각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의 학부모님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올해 이 토픽이 대세(?)라지만 왠만하면 피하고 다른걸로 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내용, 같은 결말… 심사위원들 지루해합니다.ㅠ.ㅠ

 

간혹 인터넷에서 전국규모 대회에서 1등이니 최우수상이니 우수상 수상자들 녹화된 동영상들에 나오는 아이들 말하는거 보실 기회가 있을겁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말해서 정말 잘하는구나 우리아이는 언제 배워서 저렇게 할 수 있나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아이들 말하는거 보면 본인이 알고 말하는지 외워서 말하는지 바로 견적(?)이 나오는데 본인들은 아니라고 우길지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해외파들입니다.

 

TV에 나오는 영어 사교육 관련한 광고들 보시면 한국아이 등장해서 영어로 말하고 하면서 이걸로 공부하면 이렇게 잘한다~~~ 하고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보실텐데, 자연스러운 면은 연기외엔 하나도 안보이고 영어 외운티 너무 나고 참 어색해 보이더군요. 영어유치원 2년차 이상 나온 아이들 데려다 모델로 쓰면 훨씬 날 겁니다.

 

어쨌거나 순수한 영어실력 만으로만 평가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외적(?)인 부분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교내대회 보다는 전국대회 같은 규모가 큰 컨테스트에 나가보라고 권유를 합니다. 같은 장려상(=참가상^^)이라도 기분 문제 거든요. 그리고 외운티는 되도록이면 너무 안냈으면 해요.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외우기에 급급하거나 제스츄어도 너무 자연스럽지가 않아 보입니다.

 

혹시 보내시고 계시는 영어유치원이나 초등영어학원에서 아이들 Writing 관련한 숙제들을 누가 체크하고 계시는지 아시나요? (Writing : Diary 나 Essay 다 포함 됩니다.)

 

우리의 원어민 담임 선생님께서 일일히 다 해주시겠지요?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유치부의 경우 아이들 내공(?)이 짧다 보니 쓰는 양이 적어서 체크하기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10명 이상 한 반에 들어차 있으면 꼼꼼히 체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거기에다 초등부의 경우 시간은 훨씬 더 걸립니다. 주로 근무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나 집에 가져가서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입니다만… 그전에 수업시간 혹은 근무시간 내에 모든걸 끝내려고 하지 아직까지 집에 아이들 쓰기 숙제들을 가져가서 하는 원어민들은 보기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꼼꼼히 체크하시는 어머님들의 눈에는 스펠링 체크도 제대로 안되었고, 문법이 틀린 것 같은데도 그냥 잘했다는 동그라미(?) 하나로 끝나는게 딱 걸립니다.

 

그나마 원어민들이 이렇게라도 해주면 다행입니다만 한국인 선생님들에게 떠 넘기는 일이 많습니다. 심한 경우 보습이나 입시학원처럼 숙제체크 전담 알바 학생들도 있습니다.

 

에세이나 Writing 첨삭은 한국인 선생님들이 전담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인데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타 체크하고 문법 틀린거 조금 체크하고??? 에세이나 Writing이 그게 중요한게 아니거든요.ㅡ.,ㅡ  Writing style 과 contents가 중요한건데 그걸 제대로 하려면 익숙한 원어민(외국인,교포)이 꼭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어린 아이들 써봐야 몇 줄 되지도 않는데 그 정도쯤이야 누가 한들 어떠랴 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바로 버릇 들여줘야지, 안그러면 나름 가장 빠르게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 학습식 영어유치원 2년차 이상 출신 상위권 아이들도 초등 저학년 넘어가면 쓰는 부분이 아쉬워서 Writing 전문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추가로 다녀야 하고 요즘 들어서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원서 자주 드리는 형식적인 문안인사에 안심하지 마시고 아이들 Writing 숙제 체크 한 것들 한번씩 꼼꼼히 체크 하세요. 제대로 꼼꼼히 해주는 곳이라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최소한 전화로(=입으로) 비즈니스 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내가 영어가 안되는데 어떻게 그걸 일일히 체크 하냐구요? Writing 스타일은 어차피 원어민급이현지에서 중,고,대학 다니면서 영어 에세이나 논문 몇백편 쓰지 않았다면 꼼꼼하게 일일히 고쳐주기가 힘듭니다. 무조건 동그라미 크게 하나 치고 아무런 체크된게 없이 good~~~ 정도 멘트가 보인다면 내용중에 단어 틀린거 제대로 체크 했는지 정도만 확인하세요. 아이들의 경우 스펠링 실수는 항상 있는거라 찾기 쉬우실거에요.

 

이건 영원히(?) 기록으로 남는건데, 왜 학원측에서는 이걸 쉽게 생각할까요? 학부모 수준을 무시하는 처사니까 일일히 확인 한번씩 해보고 많은 실수들이 누락되었다면 학원에다 강력히 항의하세요. 콧대 높은 유명 어학원(영어유치원)들이야 들어도 별 반응은 없겠지만 돈 내고 당연히 받아야 하는 서비스입니다.

 

 

유치부에서는 그렇게 자주 하지 않던 단어시험을 초등부 들어와서는 왜이리 많이 볼까요?  

단어를 외움으로써 한글 뜻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양쪽 언어의 어휘력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 중고등학교 때야 현실이 어쩔 수 없으니 할 수 없다 하더라도 초등생들에게 무식하게 하루에 무조건 50개니 100개니 외워서 주입식으로 시키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아이는 오직 영어로만 수업 받고 모든걸 영어로만 받아들여서 한글 뜻을 잘 알지 못한다는 분들 혹은 한글 뜻 따위는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만약 계시다면, 전자의 경우 엄마의 착각 속에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 하면서 제대로 이해 못해서 계속 헤맬 확률이 높고, 후자의 경우라면 자제분은 한국어가 모국어인 한국아이이지 미국에 사는 백인아이가 아니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원어민들이 진행하는 미국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시험에는 한글 뜻도 포함이 되니 본인들이 채점을하고자 할 기특한 마음만 있다면 한국인 선생님들이 미리 써준 한글 형태를 보고 끼워 맞추기식으로 체크를 합니다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간혹 비슷한 뜻이라 맞았는데 틀렸다고 하고 간혹 아이들이 너무 억울하다고 닭똥 같은 눈물 뚝뚝 흘리는 게 미안해서 요즘 제가 전담해서 채점을 해주는데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

(외국인 선생님이 어떻게 한글 뜻까지 채점 하냐구요? 나름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인데 한 1년 생활하면 간판에 적힌 한글은 대부분 다 읽어야 정상입니다. 식당 메뉴는 줄줄 읽으면서 못 읽는다고 하면 새빨간 거짓말이죠. 다만 모르는 척 해야 본인들이 편하니까 운영진들이 외국인 강사들을 어떻게 다루냐가 관건입니다.)

 

대부분의 뜻은 희안하게 네이버 영어사전 맨처음에 등장하는 한글 뜻이 답으로 나오더군요. 뜻이 여러 개라 책에 나오는 내용의 뜻으로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네이버 첫 뜻풀이가 언제나 답입니다. 그래도 초등 저학년생들이 네이버에서 찾아가며 뜻을 알아낸다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무작정 틀렸다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이라 일단 동그라미 치고 그 옆에다 일일히 책 내용에 맞은 뜻을 다 적어주네요. 그나마 저학년들은 이렇게 라도 하고, 혹은 엄마가 친절히도 다 찾아주기도 하는데(아이를 위한다면 절대 해주시면 안됩니다.!!), 조금 학년이 올라가면 틀리건 맞건 아이들 모두의 뜻이 똑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공부 잘하는 아이(미리 혼자 힘으로 해온 아이) 통학버스에서나 교실에서 그 아이꺼 그대로 배꼈다는 말이 되겠죠…ㅡ,.ㅡ

  

채점하다 보면 누가 누구껄 슬쩍 컨닝(=Cheating)하는지도 다 알게 됩니다.

예전에 인터넷 유머로 로뎅->오뎅->뎀뿌라 를 읽고 한참을 웃었는데 Solve 라는 단어를 어떤 녀석이 통계라고 잘못 적어놓은걸 옆에 있는 아이가 슬쩍 보고 똥개 라고 쓴걸 엊그제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간혹 쓴다고 쓴 게 스펠링이 틀리는 바람에 성적인 Slang이나 해서는 안되는 표현이 뜬금없이 등장해서 채점하다가 황당할 때도 있구요.

 

컨닝은 누가 할까요? 공부 못하는 아이만, 공부 안 한 아이만 하지 않습니다. 잘하는 아이는 더 좋은 점수 받기 위해서도 합니다. 그넘의 성적이 뭔지 초등생들도 이러니 참 안쓰럽습니다.

 

컨닝 상습범에 해당 되는 아이들은 계속 지켜보면서 이런일이 앞으로 계속 벌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만약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조용히 데리고 가서 타이를까요? 아님 눈물 쏙빠지게 야단을 칠까요? 혹은 집에다 전화를???

 

2년차 정도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아이들 초등 연계반의 경우 반 레벨 별로 학부모님들 만만치 않게 아이들 자부심과 자존심이 장난이 아닙니다. 훈계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본인 잘못을 인정하더라도 자존심이 상해서 난 영어공부 안 하겠다 삐뚤어 질 테다~~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쉽게 조치를 취하기가 힘듭니다.

 

저학년의 경우 경험(?)부족이라 아직 대각선 앞 라인에 앉아있는 친구들 답을 보고 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주로 짝꿍의 답안지를 슬쩍 하는 경우가 많아 자리 재배치를 하는데,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왜 그렇게 자리를 바꾸는지 특히 본인은 잘 압니다. 그 정도로 punish 하는게 적당한 것 같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는다면… 눈물 쏙 빠지게 혼나야죠.ㅡ.,ㅡ

 

 

초등생이 되면 아이들이 별걸 다 하는구나? 생각하시겠지만 유치부도 만만찮습니다. ㅋㅋㅋ

7세쯤에 드디어(?) 컨닝의 세계로 입문을 합니다. 좀 더 획기적인(?) 방법으로 단어 시험 볼 때 필통이나 종이에다 뜻을 써오는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스킬이라 바로 걸립니다.

 

처음이고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유치부의 경우엔 학부모님들께 말씀을 드리는데 대부분 충격을 받으셨다고 하고, 망신스러워서 얼굴을 못 들겠다는 반응도 보이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짓을 못하게끔 따끔하게 혼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데(이 말은 사랑의 매를 드셨다는 뜻이겠죠.ㅠ.ㅠ) 혹시 이런 일 당하셔서 전화를 받으신다면 절대 때리지 마시고 말로 하세요. 이것도 일종의 거짓말인데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건 정말 나쁜거다. 0점 받는 것 보다 더 나쁜 일을 한거다. 이 정도선에서 끝내시면 앞으로나 한동안은 컨닝할 생각은 거의 하지도 하려고도 하지 않을겁니다.

 

*** 유치부 때 이렇게 교육(?) 시키는데 초등부 때 왜 또 저러냐구요? 위에 등장하는 초등 연계반 아이들은 저희 영어유치원 출신이 아니라 초기에 버릇을 못들여놨습니다.ㅠ.ㅠ

 

 

어머님들 중에 영어유치원 보냈더니 아이 예절이 영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생각보다 많은 어머님들이 이 문제에 대해 동감을 하시고 거긴 유치원이 아니고 학원이니까~~~ 그 부분은 포기하자고도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예절에 대한 부분은 집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만, 영어유치원이건 일반유치원이건 상급학교 학생이건 학교 혹은 학원에서도 공부 외에 꼭 가르쳐줘야 하는 옵션입니다.

 

영어권 국가로 이주해서 Hi, How are you?, Thank you, Sorry, Please 만 잘한다면 편의점, 세탁소 같은 스몰 비즈니스 열어놓고도 운영하고 가족들 잘 먹여 살립니다. 이것들은 가장 기초적인 언어예절에 해당되면서 잘 사용한다면 어디 가서도 절대로 굶어 죽지 않을 생존(?)에 직결한 단어/문장들입니다. 학생들도 요 단어/문장들만이라도 애용하면 학교에 가서 영어 못해도 최소 선생님들한테 예쁨 받습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만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한국말로도 고맙다, 미안하다는 소리를 입 버릇처럼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특히 Please 는 한국어 표현이 모두가 아는 제발~~~ 이라고 배웠고 뉘앙스가 왠지 애원 조라 어른들은 외국 가서도 익숙치가 않아서 즐겨 사용 안 합니다.

 

무언가 중요한 부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물건 살때, 주문 할 때, 남한테 무언가 시킬 때… 내가 갑(?)의 위치 혹은 손님(=왕?)의 위치에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please 라는 단어를 써야 하나 싶기도 하실겁니다.

 

Please 라는 단어는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나 학교 직원 분들한테 “MAGIC WORD” 라고 배웠습니다. 이걸 악용해서 자주 please 를 남발하는 경우에는 잘 안 먹힙니다만 정말 급할 때 쓰면 안될 일도 잘 풀리더군요. 영어 하면서 꼭 써야 하는 중요 필수 단어 입니다.

 

그쪽에서도 제대로 아이 키우는 젊은 부모들은 어른들 보고 인사 안 하면 절대 그 자리를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Please 를 하기 전엔 절대 부탁 들어주지 않고 무엇을 줄 때도 Thank you 를 하기 전엔 절대 그냥 주는 법이 없습니다. 안하고 버팅기면 사람들 보는 앞에서 쥐어 박히기도 합니다. (외국인들은 아이한테 절대 손대는 일 없다는 환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자식 교육에 목숨거는 유대계, 인도/파키스탄계 들은 저희 세대의 한국부모님들 보다 한술 더 뜬 사람들이고 이태리계, 포르투갈계, 프랑스계 들도 만만찮습니다.)

 

초등 영어학원에서도 물론 확실하게 가르쳐야 할 부분이지만 하루에 반을 보내고 공부 외적으로도 많은걸 배워야 하는 영어유치원에서 제발 영어 기초 파닉스 공부 시작하기 전에 최소 Hi, Thank you, Sorry, Please 는 몸에 배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발적으로 항상 먼저 Thank you 를 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선생님이 What do you say? 라고 물어볼 때 대답하는 경우를 보신다면, 보내시는 곳에서 선생님들이나 운영진들이 기본적인 예절이나 인성교육에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구나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과일이나 간식 주시면서 저 말 한마디 하시면 본능적으로 아이들이 땡큐 할겁니다. 하길 바랍니다. ^^

키워드:영어유치원,좋은영어유치원찾기,영어학원,좋은영어학원찾기
<글쓴이 프로필>
닉네임 :LV5까미맘
성별 :여    지역 : 서울 강동구
등급 : 교육기업
공유지수 :95 / 110   Q&A점수 :0점
한 줄 프로필을 등록해보세요!
LV5까미맘 님의 다른 글       [더 보기]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11]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11]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3]
[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1]
목록
전체글 보기
제휴 및 광고 문의
사이트 후원안내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 청소년 권장사이트

이용약관gray개인정보취급방침gray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gray

이용문의gray제휴문의gray광고문의gray무료학원광고 신청&관리gray에듀서포터즈

맨 위로
스터디홀릭 하단 스터디홀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사이트>입니다.
Copyrightⓒ Studyholic.com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권장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