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온라인으로 하지만 그렇게 진도나간 범위를 내신에 반영하고 그게 입시에 반영되지 학원에라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고사가 다가오면 내신 특강 보내는 분들이 늘어날 거예요. 지금처럼 수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큰 상황에서는요. 교육청에서 올해는 수행평가 반영 비중을 줄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던데 그렇게 되면 지필고사의 영향력이 더 높아져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부담이 더 커질 수 있겠네요. 수시확대 내신강화가 부메랑이 되어 교육부에 돌아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V30휴먼스토리(여,학부모,서울 도봉구)
2020-04-11 오전 9:02:09
아마도 이런 경우가 더욱 늘어날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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