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자사고가 귀족학교라더니 정말 너무하네요. 자기 아들은 이런 식으로 학벌 세탁 후 로스쿨을 거쳐 법조인으로 키우려는게 아닐까 싶어요.
김승환 교육감이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고려대 법학 대학원을 거쳐 전북대 법대(로스쿨) 교수가 됐지요.
LV20섬아지매(여,학부모,제주 제주시)
2019-07-19 오후 7:38:02
음..이기사는 좀 ..대학입학후 유학가는 것을 학력세탁이라 할수있나요? 되려 대입에 올인하는것보다 바람직한 것 같은데요. 대입에 올인 후 대입 후 무기력하고 진로방향 찾지못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보다는 대학입학 후 편입, 전과, 유학등은 좋은 사례아닌지요.
최근 상산고 문제로 못마땅한 것은 사실이지만 위 기사는 좀 적절해보이지 않습니다.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9-07-19 오후 7:48:53
지방 일반고 학생이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 중인 지방대학에 진학한 후 유학컨설팅업체를 통해 영국의 칼리지를 거쳐 케임브리지로 진학한 케이스죠. 이것 자체는 욕먹을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유있는 가정들은 많이 활용하는 방식이니까요.
다만, 이 사례가 논란이 되는 것은 그동안 김승환 교육감이 그동안 이야기한 여러 발언들 때문이라고 생각되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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