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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사용이 자동차단되는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GPS로 학교나 학원 등 사전에 설정된 장소에서도 사용이 정지되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반대로 학교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주고, 학교에서 아이들 스마트폰 압수를 금지하겠다고 하니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직 자제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정부와 교육청에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를 조금 더 심각하게 고민해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만 없어도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과 싸울 일이 대폭 줄어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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