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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게 실적경쟁을 요구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절한 평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이 없어 보이는 분들도 적지 않아 보이거든요.
학업성취도평가 폐지를 통해 학교간 평가가 없어진 상황에서 교사 평가까지 없어지면 학교가 과연 어떤 곳으로 변화할지 두려워집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곳이 되어야 하는데 점점 더 선생님들을 위한 곳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선생님들이 다니기에 좋은 직장으로요.
교사평가까지 폐지된다면 앞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은 더 떨어지겠네요. 국민들이 왜 공교육을 불신하고 사교육을 찾아가는지 그 이유를 정부에서 곰곰히 생각해주면 좋겠습니다. 사교육을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정도록 공교육을 발전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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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장빵신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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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있겠지만 분명 열심히 가르치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할려고 하시는 선생님이 있으신반면 정말 너무 구태연한 방식으로 수업방식또한 너무 일방적이셔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선생님들간의 평가는 있어야될것 같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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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허리를 굽히게 만들 정도로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철밥통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생활하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없어질 때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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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플라밍고55
(여,학부모,강원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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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준화일반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어찌이리도 선생님들이 의욕이 없을까 싶습니다 공립은 다 이런분위기인가요?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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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플라밍고55
(여,학부모,강원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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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을 통해 평가받고 또 실려과 의지를 높이는게 공교육의질을 높이는게 아닐까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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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 선생님들을 퇴출시키는 것까지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방법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보다 학원선생님을 더 존경한다는 것은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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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관심홀릭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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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준이 정말 중요할텐데요 올바르지 못한 기준은 결국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텐데 이왕 할거면 정치하게 잘 만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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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이든 평가받지 않고 편하게 지내려는 발상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평가기준이 문제가 된다면 그 기준이나 방법을 바꿔야지 평가 자체를 없애서는 안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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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곰톨곰돌엄마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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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때 중국에서 현지인이 다니는 공립초등학교를 다닐때,
초등학교도 중점학교, 소학교 등으로 나뉘고 선생님들도 1급교사, 2급교사가 있더군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실안의 선생님의 목소리가 복도까지 찌렁찌렁 울리는 것을 보고 공교육이 살아있는 중국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5학년때 아이가 귀국했을때 교감을 앞둔 담임께서 지식전달은 전혀 관심이 없어 학교 도서관에 다 몰아넣어 놓거나, 어쩌다 수업할 때는 이 단원 모르는 사람 손들으라고 했을때 손드는 사람 없으면 다 아는 것으로 간주하고는 한 단원 왕창 숙제 내주고, 웃긴 것은 숙제내준 것 잊고 다시 그 단원 또 숙제 내주는.
그러나 그런 교사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 것을 보고 우리 아이가 엄청 기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교사한테 두 아이가 배웠어요.
그 교사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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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자습하라고 하고 행정일 보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수업이 끝난 후에 해도 퇴근 전까지 얼마든지 마칠 수 있는 일인데도 퇴근 빨리 하시려고 수업시간에 행정업무를 보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일 잘 한다고 칭송도 받고요. 정말 답답한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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