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지망생 모임

잔인하게 빨간글씨로 석자 써놓으니까 맘이 아프네요 ㅠㅠ

예상은 했지만 나름 면접 잘 본거라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등급은 나름 2211이라 봐줄만했다고 생각하지만 출결 4점 감점이 가장 큰 원인인거 같아서 반성 제대로 되네요!!!저만큼 출결에서 감점인 사람 없으니까ㅠㅠㅠ

이모든게 운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까지만해도 경쟁률이 이렇게 쎄지 않았고, 저는 생일이 빨라 학교를 일찍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고.. 이건 다 핑계겠지요:)

결과보다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과정보다 결과를 보는게 어른들인가봐요ㅠ

집안은 한숨으로 가득..더군다나 고삼인 오빠도 그리 좋은 성과를 내지못해서 그런지 이걸 계기삼아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치열하게 공부해야겠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