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설정즐겨찾기추가검색창추가 스터디홀릭로고 회원가입마이페이지에듀서포터즈
병원리뷰키즈카페리뷰유치원리뷰학원리뷰교재리뷰인강리뷰학교리뷰 현재 접속자수
유아 초등 중등 고입 대입 Q&A 학습자료 커뮤니티 학교 학원 인강 교재 병원
학생/부모간 ID공유 절대금지
로그인 아이디저장 보안접속
학부모 게시판
학생 게시판
익명방
교육계 뉴스
교육계 일반
고입뉴스 고입설명회
고교 입시백서
외고/국제고
서울권 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경기권 외고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광역시 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대전외고 대구외고
부산외고 부일외고
울산외고
지방 외고
강원외고 김해외고
경북외고 경남외고
청주외고 충남외고
전북외고 전남외고
제주외고
국제고
서울국제고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
세종국제고 부산국제고
과학고/영재학교
학교정보 입학요강
대입실적 경쟁률
전국단위 자사고/자율고
학교정보 입학요강
대입실적 경쟁률
광역단위 자사고/자공고
학교정보 입학요강
대입실적 경쟁률
마이스터고
마이스터고란?
학교정보 입학요강
학생특전 취업현황
일반고
입학정보
학교 찾기
교육청 찾기
자소서 모의작성
자소서 작성법
면접대비 면접후기
특목고 면접 기출문제
전국 고등학교 순위
고등학교 입학정보
전국 고등학교 리스트
고교선택제 정보
인문계고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과목별 공부법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타
공부비법
공부비법 시험준비
방학공부 기타
자기주도학습법
무료 자기주도학습 검사
비교과 활동정보
기본정보 활동정보
직업정보 학과정보
진로상담사례
추천도서 리스트

[고등] 고교입시백서

 _ 일반정보

목록
제목

[고입칼럼] 특목고 vs 일반고, 언제부터 벌어질까? (3.5편 : 고등학교 선택법)

등록 스홀신강명규쌤 조회 3298 추천 0 등록일 2019-08-22 오후 7:37:21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스터디홀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사이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대표운영자 강명규쌤입니다.

 

<고등학교 선택방법>을 작성했습니다.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기본내용만 이 글에 담고 세부내용은 별도의 글로 작성해 놓았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외고 vs 국제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 특목고,자사고 vs 일반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의대 진학에 유리하다던데...

 

이 글은 이상적인 교육을 논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입시를 논하는 글입니다. 겉으로 공정과 평등을 외치는 분들도 자기 자식 일은 현실을 찾는 게 입시니까요.

 

따라서 불편한 진실이라도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족하나마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리즈로 작성되는 글이기에 1편부터 읽어주세요. ^^

 


구분

시기

내용

1차

유치원

1편
( 보기 )

2차

초등학교 1학년

3차

초등학교 4학년

★ 영어공부 이야기

1.5 편
( 보기 )

4차

중학교 1학년

2편
( 보기 )

5차

중학교 2학년

3편
( 보기 )

★ 고등학교 선택방법

3.5편
( 보기 )

6차

중학교 3학년

4편

7차

고등학교 1학년

5편

8차

고등학교 2학년

6편

9차

고등학교 3학년

7편

 

-----------------------------------------


- 요즘은 고등학교 유형이 다양해졌어요. 교육과정 자율권도 강화돼서 같은 동네 학교들끼리도 교육과정이 큰 차이를 보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어느 고등학교에 가느냐가 어느 대학을 갈지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해졌어요.

 

- 대입에서 최고의 합격은 추가합격으로 문 닫고 들어가는 거에요. 하지만 고입에서 최고의 합격은 수석으로 문 열고 들어가는 것일 수 있지요. 고등학교는 학교 자체가 최고인 것보다 내가 그 안에서 최고가 되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내신의 영향력이 막강한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70%를 훌쩍 넘기 때문이지요. 내신이 안 좋으면 학교에서도 학생부를 신경 써주지 않을 수 있고요. 그래서 학종으로 대학 가려면 관리받는 이쁜이 그룹에 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 고등학교를 고를 때는 대입을 염두에 둔 고교선택을 해야 해요. 이때 가장 신경 써야할 명제는 ‘합격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 버틸 수 있는 학교를 고른다’에요. 아무리 좋은 학교도 버티지 못하면 다른 애들 대학 잘 가라고 바닥 깔아주는 것에 불과할 수 있으니까요. 그걸 내신 쿠션 또는 내신 카페트라고 불러요. 친구야, 나를 밟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주렴. 나는 괜찮아. ㅠ_ㅠ

 

- 효과적으로 고등학교를 고르려면 내 아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남들이 배 타고 전쟁 나간다고 육군인 내 아이까지 배에 태워서는 안 되지요. 육군은 땅에서 싸워야 해요. 자기에게 맞는 무기를 들고요. 적(입시)을 아는 것 못지않게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초중등 교육법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누어져요. 전기고에 먼저 지원하고 불합격하면 후기고에 추가지원할 수 있어요.

 

※ 전기고 :

    - 과학고

    - 예고, 체고

    -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 후기고 :

    - 외고, 국제고

    - 자사고, 자공고

    - 일반고(과학중점학교, 자율학교 등 포함)

 

-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초중등교육법의 지원시기를 따르지 않아도 돼요. 영재학교는 중1부터 지원할 수 있고 반복해서 지원할 수 있어요.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고요. 그래서 중1때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2,3학년 때 또 도전해요. 그래도 안 되면 초중등교육법 근거의 학교에 지원하면 돼요. 영재학교 불합격 후 과학고에 또 지원할 수 있는 이유가 근거법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 자사고가 후기고로 전환되면서 이과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폭이 넓어졌어요. 예전에는 과학고냐 자사고냐 고민해야 했지만 지금은 영재학교 → 과학고 → 자사고 → 과학중점학교 or 후기일반고 순으로 지원할 수 있으니까요. 과학중점학교도 후기 일반고에 포함되기 때문에 후기 일반고와 함께 지원하고 합격자도 함께 발표해요.

 

-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은 기회를 잡을 능력이 없는 거에요. 그런데 더 슬픈 일이 있어요. 기회가 온 줄도 모르는 것이지요. 고등학교는 유형별로 지원시기가 달라서 미리 준비하면 더 많이 지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 분이 많아요. 선생님 중에도 모르는 분이 많고요. 대치동, 목동, 중계동, 분당, 평촌, 일산, 대전 둔산동, 대구 수성구 등 학군지에는 특목고/자사고 지도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 많지만 비학군지는 지도 경험이 부족한 선생님이 많거든요. 이런 차이가 입시실적 차이로 이어져요. 혁신학교나 전교조 선생님 중에는 특목고/자사고 입시 준비를 도와주지 않는 분도 있어요.

 

- 학군지에서도 외국과자 입시는 주로 학원에서 준비해요. 학원은 입시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준비해요. 하지만 학교는 그렇지 않아요. 입시실적 올리려고 열심히 지도하면 사교육을 유발한다, 학생을 차별한다 등의 이유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입시지도를 부담스러워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 강남처럼 고등학교 학군이 잘 되어 있는 곳은 특목고나 자사고를 갈 필요가 없어요. 강남에는 특목고, 자사고 못지않은 일반고가 있기 때문이에요. 대치동이라는 최고의 학원 시스템도 있고요. 그래서 캉쌤은 강남 애들한테 외국과자 가지 말고 집 앞에 있는 학교 가라고 해요. 집 앞의 학교에 걸어갔다가 학원도 걸어가고 집에도 걸어오라고요. 그러면 내신관리도 더 수월하고 시간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중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라 함께 비교과를 준비하기도 좋고요.

 

- 강남 애들한테는 내신관리를 위해 강남 하위권 일반고나 이웃지역 일반고를 추천하기도 해요. 대치동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의 내신관리 쉬운 학교로 가라는 거죠. 이때도 비슷한 친구들과 팀을 짜서 움직이는 게 좋아요. 그래야 같이 공부해서 분위기에 덜 흔들릴 수 있지요. 엄마도 학원 라이드 부담을 줄일 수 있고요. 번갈아서 하면 되니까요.

 

- 고등학교 학군이 안 좋은 지역은 내신을 포기하고 외국과자를 가는 게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지역의 학업분위기가 안 좋고, 마땅한 학원도 없는 지역에서 내신 하나만 보고 일반고에 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거든요. 특히, 분위기 잘 타는 애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놀 수 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지역의 교육여건도 중요한 변수가 돼요. 앞으로 자사고가 폐지되고, 외고/국제고도 내년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할 경우 고등학교 학군이 부활할 수 있어요.

 

- 강남처럼 좋은 고등학교가 많은 지역은 특목고나 자사고에 지원할 때도 부담이 적어요. 1지망으로 특목고/자사고를 썼다가 떨어져도 2지망에 배정되는 일반고가 괜찮은 학교니까요. 그런데 비학군지는 괜찮은 일반고가 많지 않아서 1지망에 특목고/자사고 썼다가 불합격하면 정말 피하고 싶은 학교에 배정될 수 있어요. 그래서 비학군지에서는 특목고/자사고 지원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해요.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자 우선선발권 폐지가 결국 강남에 좋은 정책이 된 거죠.

 

- 그렇다고 고등학교를 강남으로 가라는 것은 아니에요. 강남은 일반고도 내신관리가 힘들어요. 그래서 탈대치 하는 분들도 있어요. 내신이 중요한 현 대입제도 아래에서는 중학교 때까지 학군지에서 공부 열심히 한 후 내신관리가 수월한 고등학교로 가는 게 효과적이에요. 그래서 애초부터 학군지에서 자란 아이가 아니면 고등학교 때 학군지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상담하다 보면 ‘중학교까지는 이 동네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는 강남으로 보내려고요’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학군지 이사는 중학교 입학 전에 끝내는 게 좋아요. 늦게 올수록 적응이 힘들어요.

 

- 의치한 진학을 원한다면 지방으로 이사가는 게 효과적이에요.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노리는 거죠. 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부터 신설된 전형으로 해당 지역 학생들끼리만 경쟁해요. 그래서 다른 전형보다 경쟁률 및 커트라인이 낮아요. 일부 대학은 의대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기도 해요. 그런데 지역인재전형은 부모가 서울에 살아도 학생이 그 지역 중학교부터 다니면 지원할 수 있어요. 부모와 함께 내려가면 고등학교만 다녀도 지원할 수 있고요. 지방의대 지역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만 충족시켜도 합격할 수 있는 곳이 있을 만큼 다른 전형보다 합격하기 수월해요. 참고로 수도권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이 없어요. 그래서 수도권 학생이 역차별 받는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 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게 대입에 유리할지 묻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대입에 유리한 학교는 없어요. 대입에 유리한 학생만 있을 뿐이지요. 대입 전형이 워낙 다양하고, 전형별로 유리한 고등학교가 달라져요. 외국과자에 가서 대학을 잘 간 게 아니라 대학을 잘 갈 애들이 외국과자에 많이 간 거에요. 그래서 외국과자에 가면 대학을 잘 갈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돼요. 대입제도만 놓고 보면 대학 가기 가장 불리한 학교가 외국과자에요. 외국과자는 내신관리가 극악할 정도로 어려우니까요. 그럼에도 외국과자 대입실적이 뛰어난 것은 엄청난 노력으로 내신불이익도 극복해내고 있는 거죠.

 

- 대학이 특목고나 자사고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것은 전형적인 오해에요. 대학은 특목고나 자사고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면 일반고를 좋아하냐고요? 그것도 아니에요. 대학은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을 좋아할 뿐이에요. 그런데 그런 학생이 특목고나 자사고에 많은 거에요. 그래서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데 뽑아보니 또 특목고, 자사고가 된 거죠.

 

- 일반고도 공부 열심히 한다고요? 맞아요. 일반고도 공부 열심히 해요. 그런데 외국과자는 더 열심히 해요. 상상을 초월하는 애들도 많지요. 혹시 화자라고 들어보셨나요? 외국과자에서는 애들이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니까 강제로 재워요. 불을 꺼버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밤에도 불을 켤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화장실이에요. 그래서 변기 뚜껑 내리고 공부하는 애들이 있어요. 이걸 화자라고 해요. 화장실 자습의 약자이지요. 캐자라고 해서 빛이 세어나가지 않게 캐비넷에 머리 넣고 공부하는 애도 있어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할 정도로 엄청난 학습량이 외국과자 대입실적의 비결이에요. 그러니 대학이 특목고, 자사고를 우대한다고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 돼요. 그건 외국과자 아이들의 노력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위험한 발언이에요.

 

- 선발형 학교는 내신과 학업분위기를 바꾼다고 생각하고 보내야 해요. 학업분위기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내신관리가 어렵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 내신관리 쉬우면서 학업분위기도 좋은 학교는 없어요. 내신관리도 잘하는 학생이 있을 뿐이지요.

 

- 평일에 대치동 학원 다니는 애들도 인정해줘야 해요. 대치동도 다른 지역처럼 법에 따라 10시에 학원 문을 닫아요. 하지만 그냥 보내지 않아요. 학원과 연계된 독서실로 보내 자습시킨 다음 확인하고 보내요. 통과할 때까지 안 보내는 학원도 있어요. 뭐라고 항의하면 내일부터 오지 말래요. 그래서 애가 몇 시에 나올지도 모른 채 기다리는 경우도 있어요. 새벽 3~4시에 나올 때도 있어요. 아이가 이때까지 안 나왔다는 것은 감독 선생님도 집에 안 갔다는 거에요. 이러니 학원 선생님을 존경하는 애들도 많아요. 팀과외도 12시 넘어서 하거나 새벽에 하는 애들도 있어요. 서로 다른 학원에 다닐 경우 학원 끝나고 모여요.

 

- 대치동, 목동, 중계동, 분당, 평촌 등 학군지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이에요. 학원 숙제부터 다르니까요. 똑같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학원도 대치동과 다른 지역은 수업량이나 숙제량이 달라요. 그래서 대치동 학원이 다른 지역에 분원을 내도 계속 대치동으로 라이드하는 분들이 있지요. 분원과 본원은 선생님도 다르고 애들도 다르거든요.

 

- 주말에 대치동 학원가에 오는 애들도 인정해줘야 해요. 지방 특목고, 자사고 학생이 대치동에 왔다가 같은 반 친구를 만나는 경우도 많아요. 지방 일반고 전교권이 대치동에 왔다가 특목고, 자사고 애들을 보고 주눅 들기도 하지요. 그 정도 급의 학교 애들은 학원 안 다닐 줄 알았다면서요.

 

- 중학생이 영재학교나 경시대회를 준비하려면 대치동이나 목동, 분당 외에는 학원 찾기가 마땅치 않아요. 목동이나 분당에서도 결국 대치동으로 가고요. 고등학교도 1등급 아이들이 다닐 학원은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학원 동선도 고려해야 해요. 지금 당장 학원을 안 다녀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 강남 엄마들이 내신 때문에 탈대치를 고민하면서도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이유가 학원 때문이에요. 요즘은 학군을 이야기할 때 학원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 서울시교육청이 일요일 학원 휴무제를 추진한다고 해요. 애들한테 일요일만이라도 쉬게 해주자는 거에요. 그런데 일요일에 학원이 쉰다고 애들도 쉴까요? 어차피 공부할 애들은 독서실 가거나 과외 받겠지요. 교육감이 야자를 없앴더니 독서실 시장만 커진 것처럼요.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며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

 

- 일요일 학원 휴무제는 강북이나 지방 애들 사다리 끊는 정책이에요. 취지는 아주 좋아요. 그런데 주말에 대치동에 가면 강북이나 지방에서 온 애들도 많아요. 강북이나 지방 학생들은 주말에 대치동에 올 수 있는데 일요일 학원 휴무제가 시행되면 평일에 대치동 학원을 다닐 수 있는 강남 애들과 격차만 더 벌어질 거에요. 그래서 앞으로 학군지 선호는 더 높아질 수 있어요.

 

- 대입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뉘어요. 수시모집은 학생부 전형, 논술, 특기자, 기타로 나뉘지요. 학생부 전형에서는 내신이 갑이에요. 신 중의 신이 내신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에요.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등급을 숫자 그대로 반영해요. 그래서 전국 꼴찌 학교여도 그 학교 1등이 민사고 2등을 이겨요. 그래서 고등학교는 내신 관리 쉬운 학교가 최고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거죠.

 

- 머리는 좋아도 꼼꼼하지 못해 매번 점수 깎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은 특목고나 자사고 가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그런 성격으로는 일반고 가도 원하는 내신을 받기 어려워요. 내가 가고 싶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내신이 아니면 의미 없는 내신이 될 수 있어요. 즉, 고등학교 선택은 성적뿐 아니라 성격까지 포함해서 고민해야 해요.

 

- 비슷한 학교라면 학생수 많은 학교를 고르세요. 학생수가 많아야 내신관리가 수월해요. 학생수 100명인 학교는 1등급(상위 4%)을 받으려면 전교 4등 안에 들어야 되는 게 아니라 2등 안에 들어야 해요. 문과와 이과로 나뉘니까요. 그래서 영재학교나 과고 준비하다가 들어온 학생이 1,2명만 있어도 1등은 커녕 1등급도 구경 못 하고 졸업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목고와 자사고가 폐지되면 일반고 가서 내신으로 대학 가려던 애들 답답해지는 거죠. 특목고, 자사고 때문에 우수한 아이들이 많이 빠져나간 것도 맞지만, 그 덕분에 일반고가 내신관리 쉬워진 것도 맞아요. 그래서 입시는 다각도로 봐야 해요.

 

- 학종 실적이 좋은 학교를 고르세요. 학종 실적이 좋다는 것은 학생부 관리 등 진학지도를 잘 한다는 이야기에요. 만약, 서울대 수시 실적이 0이면 소규모 학교나 시골 학교가 아닐 경우 학교의 진학지도 능력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서울대 실적만으로 학교를 평가해서는 안 돼요. 전국 의대 다 채우고 서울공대 채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의대 가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강남 등 학군지 학교들은 서울대 실적보다 의치한 실적이 더 많은 학교도 있어요. 서울대 갈 수 있는 데도 의치한 간 학생이 많은 거죠. 그래서 대입실적은 설카포, 의치한으로 평가해야 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서울대 실적을 가지고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서울대 실적은 국정감사 때 서울대가 직접 공개하기 때문이지요.

 

- 의치한에 가고 싶으면 의치한 실적이 있는 학교에 가야 해요. 의치한 실적이 없는 학교 중에는 생명과학ⅱ 수업이 개설 안 되는 학교도 있어요. 의치한 관련 동아리도 없고요. 의치한 진학을 위해 전공적합성을 맞춰야 하는데 학교 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는 거에요.

 

- 대학진학률로 학교를 평가해서는 안 돼요. 명문대 진학실적이 높은 학교일수록 대학진학률은 낮은 경우가 많아요. 실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목표가 높아서 그런 거죠. 의치한 실적으로 독보적 1위인 상산고의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2.3%에 불과해요. 절반은 재수한 거죠. 반수하는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재수하는 아이들이 대학 다니는 아이들보다 많은 거죠.

 

- 대입실적도 구체적으로 보세요. 문과 vs 이과, 수시 vs 정시, 현역 vs 졸업생, 본교 vs 분교 등 구체적으로 봐야 해요. 서울대에 a학교는 10명, b학교는 5명을 보냈다면 어느 학교에 보내고 싶으세요? 대부분 a학교에 보내고 싶을 거에요. 그런데 a학교는 문과 2명, 이과 8명을 보냈고, b학교는 문과 4명, 이과 1명을 보냈데요. 우리 애가 문과라면 어느 학교에 보내야 할까요? 이런 식으로 입시실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학교가 달라져요.

 

- 이 많은 걸 언제 다 하냐고요? 그래서 이걸 해낸 사람이 앞서가는 거에요. 그리고 이걸 대신 해주는 사람이 컨설턴트지요. 돈 주고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동력을 사는 거에요. 스카이 캐슬이지요. 입시가 복잡할수록 컨설팅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입시는 최대한 단순해야 해요. 캉쌤이 10년 넘게 사비를 들여 무료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는 목표가 <부모의 재력이 아닌 학생의 노력과 열정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교육평등세상>을 만들고 싶어서죠. 저희 애도 개천의 가재, 붕어, 개구리여서요.

 

- 우리 애는 그렇게 안 시켜도 좋은 대학에 갔다며 그럴 필요 없다는 분들이 계세요. 어디서든 할 놈은 한다면서요. 그 말은 ‘저는 학원 안 다니고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서울대생 인터뷰와 똑같아요. 지난 일이다 보니 별 것 아니게 느껴지거나 멋있게 보이려고 별 것 아닌 척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름답게 흘려버리면 돼요. 그 집 애랑 우리 애는 다르니까요. 우리 애는 이만큼 시켜도 안 돼서 답답한데 그것까지 하지 말라는 것은 자기자랑에 불과할 수도 있으니까요.

 

 

입시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마감시한이 있는 경쟁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먼저 시작한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지요.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이 순간을 알차게 보내주세요. 아!!! 캉쌤 글을 읽고 계시니 알차게 보내고 계시네요. 참 잘하고 계세요. 그런 의미에서 냉큼 덧글을 남겨주세요. ^^

 

 

- 외고 vs 국제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 특목고,자사고 vs 일반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의대 진학에 유리하다던데...

 

 

구분

시기

내용

1차

유치원

1편
( 보기 )

2차

초등학교 1학년

3차

초등학교 4학년

★ 영어공부 이야기

1.5 편
( 보기 )

4차

중학교 1학년

2편
( 보기 )

5차

중학교 2학년

3편
( 보기 )

★ 고등학교 선택방법

3.5편
( 보기 )

6차

중학교 3학년

4편

7차

고등학교 1학년

5편

8차

고등학교 2학년

6편

9차

고등학교 3학년

7편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캉쌤에게 커피 한 잔 쏴주세요!! ( ★ 클릭! ★ ) 

 

 

※ 스터디홀릭은 강명규 쌤이 운영하는 교육 공유 사이트입니다.

www.studyholic.com 

키워드:
<글쓴이 프로필>
닉네임 :스홀신강명규쌤 스터디홀릭 운영자
성별 :남    지역 : 경기 성남시 분당구
공유지수 :억만    Q&A점수 :1991점
학생의 노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세상 만들기!
스홀신강명규쌤 님의 다른 글       [더 보기]
자사고·외고 일괄폐지 검토…서열 꼭
학종 실태조사, 13개大 일반고 부
일반고 출신 서울대 신입생 비율, [1]
블라인드 면접은 어떻게 준비할까
목록


학교별 지망생 모임
서울권 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경기권 외고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광역권 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대전외고 대구외고
울산외고 부국외고
부산외고 부일외고
지방 외고
강원외고 경남외고
경북외고 김해외고
전남외고 전북외고
제주외고 청주외고
충남외고
자율형사립고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용인외고
현대청운고 해운대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
자율학교
양서고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국제고
서울국제고 인천국제고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 부산국제고
제휴 및 광고 문의
사이트 후원안내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 청소년 권장사이트

이용약관gray개인정보취급방침gray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gray

이용문의gray제휴문의gray광고문의gray무료학원광고 신청&관리gray에듀서포터즈

맨 위로
스터디홀릭 하단 스터디홀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사이트>입니다.
Copyrightⓒ Studyholic.com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권장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