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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꾸러기님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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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말씅은 딱 우리딸을 두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학이 계속 발목을 잡는데,
학원에서는 10 이면 10 선행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가면 되다고 하네요
지금껏 그래왔지만 아이는 영~~~ 아니고. 이제 수학에 패닉상태입니다
소규모 학원( 학급당 5명정도) 에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개별공부 형태로 가는것이 어떨까요? 아이는 성실하고 수학빼면 성적은 상위권입니다(특히 영어는 아주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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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재클린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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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그런데 지금 어떤방향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수학빼면 정말 잘하는데 안타까워요..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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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쪽지를 통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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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naldㅐ
(남,고3,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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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제가 수학에 흥미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가끔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때도 있지만,
거의 수학에 흥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내신 만을 위한 수학 공부을 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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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목표를 잘 몰라서 드는 막막한 두려움이 지금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그렇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건지 이문제를 풀면 내가 실력이 올바르게 쌓이는건지.. 막연하기만 한 공부중의 대표적인 과목이 수학입니다.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제목만 비교해서 한번 보세요..거의 비슷하구요..내가 공부했고 공부하고 있고 공부해야할 길이 이렇구나하고 한번정도 보세요..숲을 본다고 하죠..그리고, 개념설명은 적고 문제만 많은 교재는 수학의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내가 이걸 왜 배워야하지? 하는 질문에 같이 들어주고 얘기하고 그것을 토대로 같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앞길이 보이니까 한문제를 풀더라도 막막한감은 없어지게 됩니다. 시중에 그러한 교재가 많이 없고 또,학원이나 학교에서는 공식이나 단답식의 개념설명후에 바로 문제풀이만에 집중하다보니 그런거랍니다..수학은 언어에요..문자나 수를 통해서 미지의 모르는 사람들과 공통된 얘기를 나눌수 있게 하는 언어요! 현실에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제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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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루스언즈
(남,고3,경남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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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번 이방법 사용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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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솔트리
(여,학부모,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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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고2됐는데무엇이든 혼자 공부하려합니다.선행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이고.. 다른 과목들은 성적이 좋은편인데 수학은 계속 오르락 내리락 종잡을수 없어요. 답답한 맘에 잠도 안오고..요즘은 아이도 어찌해야하나 고민인듯해요. 간곡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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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은빛구름
(여,강사,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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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딸을 둔 엄마로써,, 선행도, 제학년 심화도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요즘 아이에게만 재촉하고 있엇는데... 선생님의 글 읽고, 아주 공감되고, 알면서도 실천못했던 여러가지들을 다시 깊이 새기게 되네요... 넘 좋은 글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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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입시가 다양화되면서 아이들의 공부방법도 무척 달라진거 같아요.학원이나 학교에 의해서 끌려가는 모습이 많아서 저도 학부모로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아이와 자주 대화하시면서 아이의 특성에 맞는 과목별 공부방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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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책읽는소리
(여,학부모,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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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잘 하지만 진도 때문에 늘 고민 했는데요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차근차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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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hosha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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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느린 아이 때문에 가슴을 졸였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심화 공부를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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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매화잠
(여,학부모,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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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했어요..
막막하기는 아이나 엄마나 매한가지였는데
이렇게 조목조목 일러주시니 비로서 숲이 보이는 듯 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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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3 학생들과 어머님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학원을 옮길까 과외를 할까 주위의 얘기들에 혹하기도 하고 늦었다고 마음만 바빠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간단합니다..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한 걸음을 내딛는 그 순간과 하나씩 자신의 역량에 맞춘 걸음걸음이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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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제네시안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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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느린 아이라 같은 개념을 3~4번 해줘야 겨우 알아듣습니다.그러다보니 성적도 잘 안나오고 그나마 아는 것도 시험때는 긴장을 많이 하는지 연산실수까지 합니다. 시험지 푼 걸 보고 있으면 속에서 불이 활활 타는 듯 합니다.
그런데 희한한게 영어는 최상위권입니다. 이런 우리 아이 얘기를 하면 문과타입이라 그렇다고들 조언을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수학에 자신감이 없다보니 노력도 안하게 되고 게다가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상실된 자신감을 찾아줄 수 있는지 맘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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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램프요정
(남,강사,대구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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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머님의 말씀대로 학생이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것 같군요..문과타입과 이과 타입은 학생의 목표진로와 연관이 있지 수학을 잘하면 이과,못하면 문과라는 공식은 틀리다고 봅니다. 그리고,개념을 이해하는 정도는 학생에 따라 다릅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하니 조금더 쉽고 설명이 많은 개념서를 권합니다. 서점에서 학생이 직접 쇼핑하면서 책을 보고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번 여름 방학을 통해 복습하는 기회가 되고 수학에 조금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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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제리고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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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수학개념이해력이 남들보다 2배3배는 느린것같아서 항상 걱정인데 우리아이와 비슷한 아이가 많네요. 우리아이도 이번 여름방학에는 1학기 복습을 꼭하라고하고 저한테라도 설명하는걸 시켜봐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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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Sky블루
(여,고3,전북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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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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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풀베개
(여,학부모,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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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중단하고 이제 스스로 공부해보겠다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명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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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선택에 응원을 보냅니다.
아이의 멋진 서포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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