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자사고 불합격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지원을 금지하자 외대부고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용인시 지역우수자 전형을 폐지한다고 합니다. 상산고와 안산동산고 역시 지역우수자전형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고요. 올해부터 강남 아이들의 외대부고 러시가 시작될 수도 있겠네요. 올해 외/국/자 입시는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혼란의 도가니가 될 것 같습니다.
LV1(중1부모)(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8-04-09 오전 11:35:56
기사의 내용이 아직 확정은 아니지요? 외대부고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는 아직 특별한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요
확정여부는 추후에 입학요강이 발표되야 알 수 있을 텐데 언론을 통해서 이토록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대부고가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지역우수자 전형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6월에 교육감 선거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테고요. 고등학교 입시는 교육감이 관할하다 보니 차기 교육감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LV1yahomila(여,학부모,강원 춘천시)
2018-06-14 오후 8:48:23
진보교육감 당선으로 전국 자사고는 점점더 힘들어질듯해요
추첨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이판국에...
아이들에게 선택의기회는 없어질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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