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유아교육정보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와 예방법>

 

▶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

피아제의 어린이 발육발달 특성을 통해 살펴본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

1. 어린이는 가장 관심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굉장히 충동적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2. 어린이는 자신이 운전자를 볼 수 있으면 운전자도 자신을 볼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 다. 따라서 차가 멈춰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어린이는 자신이 다치기 쉬운 존재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예측하지 못합니다.

4. 어린이는 어디 쪽에서 소리가 나는지 금방 깨닫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을 알리는 소리를  듣고도 안전한 쪽으로 잘 피하지 못합니다.

5.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시야가 좁을 뿐만 아니라 키가 작기 때문에 위험 상황에 노출 되기 쉽습니다.

 

 

▶ 교통사고 예방법

 

1. 무단횡단 사고  

- 무단 횡단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보도나 육교 또는 지하도로 건너야 합니다.

 

2.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 신호등이 빨간색인데 길을 건너거나, 초록색 불이 들어오자마자 뛰는 것은 위험합니다.  
- 항상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어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한 후 건너갑니다.

 

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  

- “내가 먼저 갈까?”, “저 차를 먼저 보낼까?” 하다가 “서로 양보해 주겠지!”하면서 먼저 가려다 사고가 나므로 반드시 손을 들어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건너갑니다.

 

4. 주.정차된 차량 사이 횡단사고  

- 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면 차에 가려 어린이가 보이지 않아 위험합니다.  
- 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 나가지 않습니다.

 

5. 갑자기 찻길로 뛰어나오다 발생한 사고  

- 공이 찻길로 들어 가거나 길 건너편에서 친구가 불러도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지 말고 항상 차가 오지 않는지 확인한 다음 손을 들고 건너갑니다.

 

6. 버스의 바로 앞, 뒤 횡단사고  

- 버스 앞,뒤로 횡단 시 버스에 가려 어린이가 보이지 않으므로 반드시 버스가 지나간 다음 손을 들고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건너갑니다.

 

7. 차 뒤, 밑에서 놀다 나는 사고  

-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차 바로 아,뒤,옆에 있는 어린이를 볼 수 없으며, 멈추어 있는 차는 항상 앞뒤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차 근처에서 놀지 않아야 합니다.

 

8. 보호 장구를 하지 않아 일어난 사고  

- 어린이는 자동차를 탈 때 매우 위험한 앞 좌석에 앉지 않으며 어린이는 뒷좌석에서도 반드시 보호장구나 안전띠를 매야 합니다.                                                               

 

- 출처 : 세이프키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