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계 뉴스

전북 전주 한일고 3학년 이하진 군이 2026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전북 지역에서는 10년 만에 나온 재학생 만점자로 소개됩니다. 그는 서울 대치동 사교육이 아니어도 EBS 인터넷 강의와 문제집 등으로 지방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수업 시간 집중과 규칙적인 생활을 비결로 꼽습니다. 매일 밤 12시 이전 취침, 아침 7시 기상 패턴을 지키고, 야자 후에도 무리해서 공부하기보다 게임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설명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 쌓인 배경지식이 여러 과목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좌우명은 스스로를 믿는 것이며, 현재 서울대 등 의대에 지원해 호흡기 내과 의사를 꿈꾸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