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사립학교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기숙사가 아닌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크리스챤 사립학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동안 함께 하게 될 홈스테이가 어떤 가정이 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서로에 대한 배려 입니다.
크리스챤 사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을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학교를 선정할 수 없는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크리스챤 사립학교프로그램은 학교선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크리스찬 사립학교는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크리스찬 사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은 영어인터뷰를 통해 기본적인 영어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더라도 수업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수가 적어 선생님들로부터 관심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 규모가 작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역은 Iowa, California, Oregon 입니다.
미국 이외의 영어권 국가라고 하면 조기유학지로 인기 있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국가에서 어머니와 동반해서 함께 생활하며 유학을 했던 학생들은 영어권 국가에서 정규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바로 크리스챤 사립학교 에 진학하더라도 영어로 인한 문제는 없습니다. 단, 이런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할 때에는 어머니와 함께 동반해서 생활했기 때문에 혼자 생활해야 하는 홈스테이 생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0개월 정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계속 미국에서 학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미 미국 유학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다른 미국 고등학교에서의 학업도 무리가 없습니다. 단 미국에서의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결정을 했으면 입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서 진행해야 원하는 학기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립학교 입학준비는 시작하고자하는 학기 6-8개월 전부터 시작해야 하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때 받은 비자는 J 비자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학생비자 (F-1)를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키워드:미국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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