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계 뉴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의왕시에 위치한 사립 특수목적고로, ‘세계 인류에 봉사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0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2011년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과정을 도입하여 탐구·토론 중심의 수업을 강조하고 있으며, ‘비교과 포트폴리오 시스템’과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생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B 졸업생들은 최근 11개국 149개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2024년 졸업생 중 22명이 세계 100위 이내 명문대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진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학교는 전문 칼리지 카운슬러와 함께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폭넓은 창체·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외고는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의 교류 등 글로벌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부터는 외국인 학생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소통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